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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습성, 고양이 사랑하기, 연애할 때처럼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고양이는 경계심이 많은 사냥꾼이다. 하루 종일 잠을 자면서 힘을 비축하고 야간 사냥을 한다. 교감이 먼저일 수 없는 독립적인 육식동물이다. 사랑을 먼저 받아들이지 않는다. 겉모습이 귀엽다고 덜컹 안으려 하면 경계심만 커진다. 사랑도 기다림이 필요하다. 자기만의 영역을 확인할 때까지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철저한 영역 동물이다. 낯선 장소를 조심하며 영역을 먼저 확인하여야 한다. 이 때도 역시 집사는 필요한 물품이나 놀이기구 등을 적절한 위치에 놓아두고 기다려야 한다. 애정 표현은 멀리서 안심되도록 한다. 영역 안에서 은신처를 찾을 때까지 사냥과 방어를 위해 영역 안에 자신만의 은신처가 필요하다. 집사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은신 도구를 잘 비치해야 한다. 초기에는 집사..
공모주 환매청구권, 풋백옵션을 활용하는 청약 대형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증권사에서 줄을 서서 계좌를 만들 때에는 공모가 이하를 격절할 필요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22년에 들어서면서 공모주 투자도 이익을 남기기가 쉽지 않다. 주식 시장이 하향으로 침체를 겪다 보니 공모주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공모주로 1계좌당 몇십만원을 벌던 일이 엊그제 같기만 하다. 분석해서 청약을 잘해도 아슬아슬하게 쥐꼬리 정도 이익을 남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투자라는 것이 원래 씁쓸한 뒷그림자를 남긴다. 다행히 환매청구권이 부여되는 경우는 비례 청약의 경우는 망설여지지만 그나마 균등으로만 청약하면 안심이 된다. 여차하면 10% 정도만 손해보고 환매하면 되는 것이다. 비례 청약도 공격적으로 청약해도 무난하지 않을까 한다. 공모주 환매청구권(put back o..
파주의 가을, 마장호수와 출렁다리 감상, 내 옆의 아름다움 가을의 한계령 길은 가슴속 깊은 아름다움이고, 가을의 강문은 청순하고 경포 해변은 드넓은 아름다움이라면 내 옆에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 아기자기하고 가슴 시원하게 하는 파주의 가을이 있는데 마장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출렁다리의 즐거움도 만나는 곳이다. 즐거움과 힐링은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떠나는 길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떠나는 것은 더 중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누군가와 떠나는 것이냐이다. 파주 마장호수와 출렁다리(파주시 문화관광포털 참고) 파주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로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 낙조와 푸른 산의 조화를 이룬 곳이다.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이 있고, 호수의 둘레길이 낭만적이다. 출렁다리 길이는 220m이고 폭은 1.5m이며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다고 한다. 다리 ..
주식 투자, 희비극 드라마 마진콜(margin call)의 비극 주식을 신용거래처럼 레버리지를 끼고 매입했을 경우 주가가 폭락하여 원금 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럴 경우 담보 부족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해당 증권사에서 추가 납입하라고 전화가 올 것이다. 마진콜(margin call)을 격게 되고 급기야 '반대 매매'를 당할 수 있다. 공매도 세력의 희극 주가 급락 시기에 공매도 세력은 '주식 대주' 제도를 이용하여 공매도 승부를 건다. 그러면 주가 하락이 가속화되고 '반대 매매'를 앞당길 수 있다. 레버리지를 이용한 개인 투자자들은 더 일찍 충격을 받으며 반대 매매를 당하는 것이다. 공매도 세력은 폭락이 가속화되어 큰 폭의 이익으로 숏커버 환매수 청산할 수 있으니 희극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방관자 트레이더 1958년 노벨문학..
스팩 공모주 청약에 대해, 주식 시장 침체기의 피난처일까 [스팩주 청약, 주식시장 침체기에 투자금 보전하며 기회 엿보기(2022.08.23)] 포스팅의 속편으로 이번에는 범위를 좁혀서 S스팩주들에 대해 알아본다. S스팩주들의 주가는 비교적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스팩주는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지만 주가 변동성이 적다. 합병에 성공하여 폭등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리 예측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급등 스팩주를 잘 못 매수했다가는 엄청나게 피해를 볼 수 있다. 의 경우 2,000원 초반대에서 약 두 달 동안 2만원을 넘었지만 10월 13일 현재 3,835원이다. 그러나 공모주에 참여하여 공모가로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다면 일단 안심은 된다. 특히 주식 시장 폭락기에 스팩주는 비교적 큰 수익이 없지만 안전할 수는 있다. 보유하고 있다가 시장이 ..
경복궁 건너편 프랑스 문화원의 추억 길음동에서 걷기가 시작된다. 미아리고개를 넘어 혜화동으로 명륜동을 지나 창경궁으로 기억 속에서 옛 영화처럼 마음속의 거리와 만난다. 모데라토 칸타빌레, 장 폴 벨몽드의 역할처럼 위험한 방황은 아니었다. 마음껏 사랑할 자유를 찾으며 그 길을 다시 걸어본다. 무작정 걷기도 했던 그 당시 프랑스 문화원의 추억으로 들어간다. 흑백 영상이 카타르시스처럼 기억되고 무료의 거리, 무료의 프랑스 영화로 스트레스를 잊게 만든 친구가 된 길거리, 골똘히 느끼며 걷는 것도 좋았다. 때로는 어디엔가로 떠나곤 하는 여행길에서 가끔, '로망스'와 "미셀, 미셀..." 영화 '금지된 장난'의 엔딩이 귓가에 어른거린다 걸었던 길로, 추억 속의 만남으로 간혹 과거로 사라지는 것은 좋다. 장 폴 벨몽드 : 프랑스 영화배우(1933 - ..
주식시장 침체기에도 주식은 살아있다. 큰 시장의 유리한 점은 번호표 뽑기 대부분 업종이나 종목이 거의 동시에 대세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면 돈 벌기 쉽다. 주식시장 침체기에 어떤 종목이든 골라서 여러 차례 분할 매수하면 바닥에서 지하실로 내려간다 해도 기다리면 언젠가 대세 상승기에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주식시장은 일관성 있게 변화하면서도 변화가 예측 불허이다. 상상을 초월하여 평온이 깨질 수도 있다. 다음 상승기에 패러다임(paradigm)이 바뀔 수도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종목이 대세하락으로 엄청나게 폭락하면 가격 메리트를 느낀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바닥에서 지하실로 내려간다 해도 분할 매수하면 대세 상승기에 큰 이익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생각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종로3가의 추억, 피카디리 단성사 터에서, dust in the wind "dust in the wind"처럼 아직까지 먼지 속으로 사라지지는 않았다. 지난 꿈들이 눈앞에서 스쳐 지나가지만 순간적으로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저 바람 속으로 사라지는 먼지일 뿐이지만 아직 아니다. 단성사도 피카디리도 모습을 서서히 감추며 사라지고 있다. 아직은 기억 속에 남아있다. 내가 사라지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바람에 흩날리고 더욱 먼 언젠가는 흩날리지도 않겠지만 종로 3가의 추억은 남아있다. https://youtu.be/12DeNdF0KPA dust in the wind, knsas 캔자스(knsas) : 1970년대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로 캔자스주 학교 출신들이 모여 결성했다. "dust in the wind"가 대표곡이다. "dust in the wind"가 ..
imf 외환위기시대, 주식시장으로 시간 여행, 트레이딩의 추억 1997.12.27일 토요일, 비교적 맑고 포근하지만 역시 겨울은 겨울이고 주식 시장도 겨울이다. "23일 -29.7p, 24일 -14.91p" 하락하면서 종합지수가 "351.45"를 기록하여 전저점이면서 주식시장 개장 이래 최악의 상황이었던 "338"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338이 최악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달러 환율이 2000원에 근접하고 3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이 31%를 넘나들면서 금융기관과 기업들을 삶과 죽음의 기로에 몰리고 국가 부도의 위기가 눈앞에 다가올 것 같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24일은 우려할 만큼 낙폭이 깊지는 않은 것 같다. 그것은 338 바닥의 최악의 상황이 기회를 줄 지 모른다는 투기적이고도 운명적 기대 때문이었을 것이라 짐작하고 싶다. 아니나 다를까 24일 자정에 발..
증시안정펀드, 결국 경기 바닥 신호가 순리 증권시장이 이상 과열되거나 과도하게 폭락하여 금융 불안이 만연할 때 관계 당국에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치를 취하여 증권시장이 안정되도록 한다. 특히 증시 위기국면에서는 일시적 공매도 금지라든가 증시안정기금을 통해서 금융시장의 위기를 정상화할 수 있게 노력한다. 증시안정펀드 :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증안펀드 투자관리위원회를 조직하여 논의하고 실무를 진행한다. 2020년 3월 코로나로 증시가 급락하자 약 10조 7000억 정도를 조성하려고 했지만 당시 급격한 반등으로 실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선언적 의미 증시안정기금(펀드)가 논의된다는 것 자체가 증시가 최악의 상황이 빠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장기투자자들이 매수에 들어갈 수 있고, 증시안정펀드가 논의되면 단..
주식시장 바닥 찾기, 분할 매수 및 손절이냐 추가 매수냐 폭락하는데 바닥을 찾아볼까. 주식 바닥 찾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닥 아래 지하 1층, 지하 2층도 있을 수 있다. "주가는 모두가 합의 본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라는 격언이 있다. 주식을 모르는 일반인이든 전문가이든 모두가 절망하면 바닥일 수 있고, 모두가 밝은 전망을 하면 천정이라는 뜻인데 수긍이 가는 말이지만 역시 천정과 바닥을 어떻게 알겠는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라는 교훈도 일리는 있지만 어디가 무릎이고 어디가 어깨인지는 신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닥을 알 수 없으니 분할 매수에 들어갈까. 코스닥 종합 월봉 차트를 바라본다. 어디가 바닥이 될까. 연초 1월, 6월 그리고 9월 폭락이 눈에 뜨인다. 금리 인상, 활율 1440원까지 폭등, 세계 경기 침체..
증시 안전 최후의 수단 서킷브레이크, 전단계 사이드카 사이드카(sidecar) 오토바이 보조탑승장치에서 유래됐다. 급격한 불균형을 원활한 거래로 복귀하는 보조 기능이다. 사이드카는 주식시장 위험 고지인 서킷브레이크의 전 단계이다.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매매가 정지된다. 가장 많이 거래되는 선물 상품 가격이 코스피 시장의 전일 종가에 비해 5% 이상 등락이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코스닥 시장의 등락가가 6% 이상 1분 이상 지속될 경우이다. 발동 5분 후 자동 해제된다. 1일 1회에 한정하며 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다. (참고: daum백과, 시사 경제용어사전, 위키백과) 서킷브레이크(circuit breaker)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하듯 주..
주식시장의 검은 월요일, 2022년 9월 26일 기업의 실적을 살펴봐도, 주식 차트를 봐도 소용이 없다. 그냥 폭락이다. 악재가 모두 모여 집합했다. 환율도 우려가 현실이 되어 1,430원을 넘었다. 금리의 지속적인 인상, 경기 하강의 실망으로 견디다 못해 오늘 많은 투자자들이 참고 참다가 던진 것 같다. 줄줄 흘러내리고 우하향으로 기다가 흘러내리고 모처럼 반등하는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다시 흘러내리다가 급기야 2022년 9월 26일 급락했다. 코스피는 3.02% 내렸지만 코스닥은 5.07% 내렸다. 위기를 기회라고 하지만 매수하고 싶어도 떨릴 것이다. 까마득한 한밤중에 앞이 안 보이지만 새벽이 오는 징조이기도 하다. 실망이 쌓인 곳에 희망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너무 고점에 매수해서 매도할 기회도 제대로 못 잡고 폭락한 경우도 있겠..
강릉 4개의 바다, 안목 송정 강문 경포 안목해변 커피 거리에서 출발한다. 아니면 포토존 빨간등대에서 먼바다를 보며 다시 커피 거리로 돌아온다. 커피 거리로 이어진 해변길 데크길은 아담한 바다를 만들고 먼 곳을 바라보면 끝이 없는 바다를 눈에 담는다. 해맞이 공원에서 잠시 휴식하며 먼 곳을 바라본다. 그리고는 송정해변으로 향한다. 송정해변길을 걷다보면 바다가 나를 멍 때리기를 하는 듯하다. 그러면 해변가 매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거나 군것질을 하며 나도 멍 때리기를 한다. 언제 일어나 떠날지 모르는 듯 기다림도 없는 것이다. 바닷가 호텔까지 솔밭길을 걷다 보면 다시가 조금은 아파온다. 조각상을 감상하며 모래 위를 걷기도 하면서 송림을 마시며 피곤함을 잊는다. 안목에서 강문해변까지 4km이다. 가깝다고 생각해도 되고 멀다고 생각해도 된다. 거리가..
가을길에서 국화꽃 향기, 대구수목원 2021년 가을 국화꽃 향기가 가을길을 걸으면 나는 그 흐름을 따라서 걷는다. 낙엽은 하나둘씩 떨어지며 그 향기에 뒹굴고 지나가는 가을을 받아들인다. 길은 때때로 스스로 가꾸면서 달라지기도 하지만 나의 길은 달라지지 않는다. 설령 산책길이 가끔 멋을 부려도 나만의 생각으로 그저 길을 걸을 뿐이다. 아름다운 향기가 눈가에서만 어른거린다. 마음은 주식 호가창에 머물러 있다. "그 순간 매수가 잘못이야.", "손절할 필요 없이 추가 매수할걸.", "다른 종목에서 조금 익절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야." 무의식 세계도 시세 흐름을 따라 걷는다. 국화꽃들을 무심코 바라만 보며 걷는다. 매일 걸었던 산책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국화꽃 중에서 누군가 묻는다. "뭐하는 분이세요?", "개미투자자예요.", "개미? 별거 아니네." 그러면서..
대구 서문시장에서 나의 여행 서문시장은 대구 중구 큰장로에 있는 대구권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서울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에 비유될 수 있는 화려하면서 소박한 시장이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이 시장에 와보면 남대문시장이나 동대문시장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내리면 된다. 맞은편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있다. 세월이 흘러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광범위한 카테고리의 시장이다. 미로처럼 얽혀 있는 좁은 통로를 지나가다 보면 좀 더 좋은 옷들을 조금 더 저렴하게 우연히 마주칠 수 있다. 보물찾기 하듯 발품을 팔다 보면 사이사이 맛집들이 시장기를 달래고, 다양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즐기며 흥밋거리를 생각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오른쪽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가끔 그러다가 요즘은 자주 그..
구글 애드센스 PIN 번호, 돼지 저금통 10달러에 도달하면 구글 애드센스 PIN 번호가 우편으로 보낸다. 구글 애드센스 PIN 번호를 입력하여 본인 계정 인증과 주소지가 확인됐기 때문에 수익금 100달러 돌파시부터 수령 신청을 할 수 있다. 블로그 활동 수익의 첫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애드센스 핀 번호와 돼지저금통 핀 번호는 구글에서 돼지저금통을 준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싶다. 동전이 남을 때마다 실용적 의미로 돼지저금통에 넣으면 언젠가는 의외로 좋은 일에 쓸 수 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것은 몇십 원에서 몇천 원씩을 꾸준히 돼지저금통에 넣는 것 같다. 글과 글의 소통이나 자기만족과 취미 생활이 아니고 부업전선으로 뛰어든 것이라면 초기에는 실망스러울 것이다. 부업으로서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 믿는 블로거들만이 향후 몇 년 동안 꾸준히 좋..
2000~2010년 K-Pop으로 주식 투자 이야기 방향 찾기 어려운 주식 , .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내리고 종잡을 수가 없네. 인기 종목 따라다니니 늦었다는 것을 알아야 했는데 그러나 일단 매수하고 나니 손절하지 못하고, 본전 생각나서 팔고 나면 오를지 몰라서 그대로 보유하며 난감하다. 허걱, 계속 내리다니 내 주식만 . 그렇지만 우량주라면 장기 투자 기대로 . 승리자의 실속 , 할 게 있는데 남들에게는 투자 성공만 자랑했지만 사실 계좌 열어보면 수익이 별로야. 투자의 세계는 겉으로는 하지만 대부분 실속은 없어. 시장 폭발하고 좋을 때 버는 것은 시장이 벌어주는 것이지 시장이 안 좋으면 별 수 없다. 거의다 . 시장 수익을 넘어서는 것은 오랜 경험에도 어려운 일이다. 요즘 가 심해져 주식이 빠지니까. 라고 핀잔 먹어도 또 다른 기회를 대비해서 ..
마스크를 벗으며, 본질의 모습 가치관의 상반된 모습 2022년 9월 26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다닐 것 같다. 아직 위험해서일, 습관을 벗어나기가 어색해서, 아직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 시대이건 어느 지역이건 가치관이 변화하면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먼저 나서기가 꺼려지고 누군가 앞장서야 따라가지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 일반화되어간다. 훗날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이 이상해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머리를 자르는 것이 목숨을 버리는 것처럼 여겨지는 그런 시대가 있었다. 지금 이 시대에 살면서 평생 머리를 자르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과거에 목숨처럼 여겨지던 것이 지금은 미용실에 버려지는 머리카락이다. A라는 가치관에 대해서 누구는 ..
국내 주식시장에서 미국 주식시장으로 옮기고 싶을 때 변하는 것이 진리 2020년도 코로나19 초기단계에서 백신이 요원할 때 진단키트 주식들이 테마주를 이루며 폭등했다. 지난 일이지만 그 상황에서 몇 배 급등하는 진단키트 주식으로 옮기기 위해 보유 주식을 매도한 경우도 많았을 것이다. 뒤돌아 봤을 때 어떻게 됐을까. 단기투자냐 중장기냐에 따라 다르지만 되짚어 봐야 할 문제이다. 지나가서 뒤돌아보면 쉽고 명쾌하다. 2020년 시장은 한국 시장의 상승률이 미국 시장보다 높았지만 2021년은 미국 시장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역사적으로나 시장 시스템으로 보나 미국 시장이 좋을 수 있지만 시대 상황에 따라 떠오르고 내려가기도 하는 변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주식 투자는 대응의 영역 눈앞에 보이는 현실만 보고 투자한다면 어떻게 될까. 역시 단타냐 스윙이냐 중장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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