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주 청약, 주식시장 침체기에 투자금 보전하며 기회 엿보기(2022.08.23)] 포스팅의 속편으로 이번에는 범위를 좁혀서 S스팩주들에 대해 알아본다. S스팩주들의 주가는 비교적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스팩주는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지만 주가 변동성이 적다. 합병에 성공하여 폭등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리 예측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급등 스팩주를 잘 못 매수했다가는 엄청나게 피해를 볼 수 있다. <I스팩>의 경우 2,000원 초반대에서 약 두 달 동안 2만원을 넘었지만 10월 13일 현재 3,835원이다.
그러나 공모주에 참여하여 공모가로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다면 일단 안심은 된다. 특히 주식 시장 폭락기에 스팩주는 비교적 큰 수익이 없지만 안전할 수는 있다. 보유하고 있다가 시장이 좋아지면 매도하여 본격적으로 트레이딩에 참여할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I스팩>처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있는데 공모가로 보유했을 경우이다.
S스팩주들의 주가를 살펴보면 공모주에 참여할만하다고 느껴지지만 미래에 상장할 S스팩주들도 지난 데이터가 맞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S스팩4호 : 공모가 2,000원 최저가 2,070원 최고가 12,900원 10월 13일 현재가 5,460원
S스팩5호 : 공모가 2,000원 최저가 2,850 최고가 12,450원 10월 13일 현재가 3,175원
S6호 : 공모가 2,000원 최저가 2,875원 최고가 12,200원 10월 13일 현재가 2,905원
S스팩7호(상장 예정) : 대형스팩으로 공모가가 10,000원이다. 청약일이 10월 10월 17-18일이다. 주간사는 삼성증권이다. 20주를 청약하면 증거금이 100%인 200,000원과 수수료 2,000원이 필요하다. 삼성스팩7호도 이전에 상장한 삼성스팩주들처럼 안심할 수 있을지는 지나 봐야 알 수 있는 것이고 별 수는 없다. 투자자의 경험과 학습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이다.
스팩주들은 다른 공모주도 마찬가지일 것이지만 균등배정만으로는 쥐꼬리 용돈 정도이고, 직접 트레이딩보다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별 소득이 없거나 실패할 수도 있다. 특히 스팩주들은 안심은 할 수 있으나 특별히 합병에 성공한 예를 제외하고는 주당 이익이 극히 적기 때문에 비례배정에 계속 참여해야 의미가 있다. 공모가를 지키기 때문에 비례배정에도 과감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특정 종목 매매 권유가 아니며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공모주 참여나 매매 방법은 투자자 각자의 노력과 책임으로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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