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일상다반사 (59)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수목원 국화꽃 길, 늦가을 가는 길 늦가을 수목원 가는 길, 국화꽃 축제가 지나간 길에길가에서부터 가을을 떠나보내며 단풍도 떠나보내며 낙엽이 쌓인다.언제나 걷던 길에, 언제나 거닐곤 한 수목 속에서2024년 11월 말 가을이 깊어지며 돌아오는 길, 가을 길 속으로계절은 어느덧 모르게 변하고 열리며 사라진다.상념은 계절에 담겨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늦가을 가는 길 속에서 어제인지 내일인지 모르게 걷는다. 고향 같은 그리움 강원도, 다시 찾은 남이섬, 한계령 미시령을 지나 울산바위뷰 숙소에서 고향 같은 그리움, 강원도한 두 번 다녀왔다고 그만 가야 할 곳이 아니다. 잊을만하면 생각 나는 곳이 있다. 고향 같은 그리움이다. 강원도가 그렇다. 지겨움을 초월하는 향수의 영혼이고 그리움의 고향이다. 지내는 것도 머무는 곳도 같은 장소이며 같은 숙소이지만 안락함과 자연의 뷰가 힐링을 주는지 또다시 찾게 된다. 마음에 깊게 묻혀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남이섬 6월가평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길은 기억이 새롭다. 남이섬으로 가는 길, 배를 타고 들어갈 때 저 북한강을 바라볼 뿐이지만 물결 흐름은 언제나 그리움이다. 남아섬을 산책하고, 드라마에 나왔던 메타세쿼이아길을 잠시 걸을 때 오래전 사진 찍기에 정성 쏟았던 추억을 떠올린다. 이제는 자연스러움 속에서 멍 때리기를 하면 걷기도 한다. 강변 데크 길을 걸.. 강원도 여행, 인제 자연휴양림 정보, 갯골자연휴양림에서 공룡능선, 천불동계곡 서쪽으로 나아가면 소양강이 펼쳐진다. 44번 국도의 한적함에 이어서 인제의 깊은 산골, 갯골자연휴양림을 향해서 오르면 저 소양강 줄기 아래 내린천이 흐르고 오솔길의 깊은 푸르름은 오히려 하늘은 덮는다. 기대감에 앞서서 인제읍의 시인 박인환 거리를 걸을 수 있고 하나로마트 인제 농협 본점에서 음식거리를 마련한다. 가는 길은 7번 국도 동해 로맨틱 가도를 따라서 한계령을 넘거나 춘천에서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또한 낭만적이고 한적한 인제길 44번 국도를 따라서 간다. 다시 뒤돌아가면 용대리에서 시작되는 내설악의 백담사 계곡으로 들어설 수 있고 그대로 44번 도로를 따르면 머지않아 한계교차를 통해서 다시 한계령이나 미시령 옛길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를 만난다. 갯골자연휴양림 구조.. 국립휴양림 성수기 추첨제, 산림복지바우처 요약 국립휴양림 성수기 추첨제가 2024년에도 시작된다. 우선예약재상으로서 추첨제 없이 선착순으로 시행하는 곳도 있지만 성수기 추첨제는 대부분이다. 여름철 휴가 시즌에는 휴양지 호텔이나 리조트는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이고 예약할 수 있다 하더라도 숙박비가 너무 비싸다. 이레 따라 국립휴양림은 시설도 좋고 위치도 힐링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제신청 접수 및 기간 : (접수) 2024년 6월 10일 ~ 6월 17일, (기간) 7월 15일 ~ 8월 24일대상 : 45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선착순 예약이 아니며 우선예약대상은 추첨에서 제외.신청방법 : '숲나들e'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신청, (https://www.foresttrip.go.kr).. 여행가는 달, 숙박페스타 여행 가는 달 할인쿠폰 받기이미 강원도 쪽으로 6월 말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숙박페스타'가 뜨길로 이미 예약분 취소하고 숙박페스타 신청하여 할인받으려 했지만 강원도, 부산 쪽은 마감이라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다만 6월 3일부터 진행하는 본편숙박할인권에 도전해 봐야 하겠다. 숙박 페스타는 평소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이나 휴가 기간 모처럼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제도가 아닌가 한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6월 여행 가는 달 사업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내수진작을 위한 행사이다. 온라인으로 여행사에서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숙박페스타 기간 및 사용 방법발급 및 입실 기간 : 2024년 5월 28일 ~ 5월 .. 백패킹의 의미, 트레일 및 하이킹, 준비 및 매너, 주의사항 백패킹(Back Packing)의 의미배낭을 메고 하루 이상 야영을 하는 등 등산이나 숙영을 하는 활동을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한마디로 '배낭여행'이다. 미국처럼 큰 나라에서는 트레일(trail)이 발달되었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중간 보급의 중요성이 절감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 백패킹을 하는 것은 물론 조금 더 오래 산에 머무르는 경향도 있고 먹고 자는데 집중하고 걷기에 욕심을 내지 않는 백패킹의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도 많다. 그리고 뚜벅이 여행자도 많다. 정신적 육체적 힐링으로 떠오르는 백패킹은 장소나 환경, 방법에 구애받지 않는 트레일과 하이킹의 종합예술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트레일 및 하이킹길게 연이어 이어지는 길을 의미하기도 하는 '탐방로'를 의미하는 트레일(Trail)은 사람이.. 강진만생태공원 생태탐방로 오후 풍경 아름다운 남해안 하구의 생태다양성 탐진강이 강진만을 만난다.한적한 산책로가 마음을 다듬게 한다.수달, 망둥어, 농게,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겨울철새들의 언식처가 인간의 안식처를 만든다. 목리다리에서 갈대숲 옆을 거닐면 저 멀리 탐진강을 이어 강진만이 멀리 나아가리라. 생태공원 옆으로 자전거 길을 달리면 광활한 바람이 분위기를 맞아준다. 관광 명소를 떠나서 자연이 숨 쉬는 생태 삶의 보금자리로 보전되리라. 어느 계절이든 마다하지 않는 강진만의 꿈이 깃들여진다. 청해진에서 바라본 풍경 장도 목교를 지나 밀물이 밀려오면서 물고기가 뛰어오르는 모습이 아름답다. 사실은 살기 위해서라고 한다. 청해진으로 가기 위한 목교를 건널 떼 마침 밀물이 밀려와 숭어들이 이와 함께 연안으로 밀려오면서 펄적펄적 뛰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하고 신기합을 느꼈다. 이 뛰어오르는 모습은 몸에 붙은 흡혈기생충을 털어내기 위함이거나 공기 호흡을 하기 위함이라고도 하는데 아직 물속 깊이가 얕아서 산소를 충분히 호흡하기 위해 뛰어오른다는 설도 있다. 결국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신기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삶의 치열함이다. 자칫하면 인간의 삼발갈쿠리에 비참하게 죽을 수도 있다. 훌치기낚시 그래서 물 상층부에 떼로 몰려다니는 숭어 훌치기낚시법도 있다고 한다. 숭어는 봄철 수온이 낮아지며 연안으로 접근한다는데 삼발갈쿠리로 뛰어.. 길거리 노점, 고물가 극복의 길 참외 7개 1만원 구입 요즘 1만원으로 과일을 산다고 생각하면 상상하던 생각을 접어야 한다. 현실은 때때로 이상을 놀라게 한다. 물가는 시대의 상황을 감안해도 당황하게 하는 일이 발생한다. 산책을 하다가 운 좋으면 가성비 좋은 과일이나 야채를 발견하기도 한다.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서민으로서 생활비를 쪼개어 쓰고 있는 실정이라면 호시탐탐 가성비 좋은 물건을 찾게 마련이다. 때때로 구입 물건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게 만드는 주머니 사정이다. 길거리 노점, 고물가 시대를 극복하는 길 지나가는 행인을 불편하게도 하는 노점이지만 주거지역이 서민 밀집 지역이라면 노점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금 생활자로서 또는 봉급 생활자로서 물가 상승률만큼 월 수입이 올라도 현실적으로 물가를 .. 심신이 파곤할 때 치료 방법, 알 수 없는 정답과 결과 들어가기 몸과 마음이 지쳐서 피곤할 때 이를 방치하면 육체의 병으로 이어지거나 정신 건강을 해쳐서 심각한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잠을 못 이루어 의학처방을 해야 해결하는 듯할 수도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단 심각하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의학적 처분을 받으면서 해결점을 천천히 찾는 방법도 있지만 단순하면서 일반적인 민간요법도 존재한다. 임시 처방의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면서 동시에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평온의 상태로 돌아오는 수도 있는데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일반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여행 치료 만사 주변에서 멀리하고 잠에 빠져들어 잊어버리는 것과 비슷하다. 떠나느냐 남아서 잊히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멀리 떠나면 현실을 잊을 수 있다. 여행도 업무처럼 계획을 세워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