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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는 살아있다, 공모주 틈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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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항상 살아있다.
시장이 실망스러우면서 공모주 시장도 실망스러운 청약 결과가 많지만 틈새시장은 있는 거고, 단기 급등 시장도 있어 이와 더불어 공모주 투자도 새로운 틈새가 있는 것이다. 경쟁률이 약해서 공모가가 대폭 할인되고 주당 이익이 약간의 시세차익이지만 비례배정에 있어 적은 돈으로도 많이 배정되어 공모주 전성기 못지않은 수익이 가능하기도 하다. 겨우 1주 배정되어 더블 수익보다도 좋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청약 건수가 적어서 균등도 비교적 많이 배정받는다. 줄 서서 청약 계좌 만들던 일이 꿈같지만 한산할 때가 오히려 기회이다. 아는 사람만 참여할 때가 찬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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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의 틈새 투자(특정 종목 매매 권유가 아님)
예를 들면 1월 10~11일 청약했던 티이엠씨 경우 비례경쟁률 1.63:1이고 청약건수가 2133건이었다. 균등주식수가 225000주로 겁나는 경쟁률이었다. 발행가가 28000원인데 상장 첫날 32000원까지 오르락하였고 1월 25일 오전 현재 30000원을 오르내린다. 향후 전망은 예측 불가이지만 현실적으로 바로 매도했으면 좋은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전년도 12월 13~14일 청약했던 바이오노트 경우 대폭 할인되어 9000원 청약가였다. 통합 14.61:1, 비례 29:1로 공모 물량이 비교적 많아서 좀 겁나는 물량이 배정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상장 첫날 11000원을 오르내렸고 첫 3일 동안 10000원 이상에 매도할 수 있어 주당 이익은 적지만 총이익은 공모주 전성기의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1월 25일 오전 현재는 8800원을 아슬하게 걸쳐 있는데 아직까지 매도하지 못한 공모주 투자자는 없으리라 본다.

 

투자는 위험 감수를 해야 한다.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도사린다. 무조건 안심하고 희망을 주는 투자는 세상에 없다. 본인의 책임으로 원망하지 않고 투자해야 하는 것이 현대인의 원칙이라 생각된다. 아무쪼록 경험을 극대화하여 확률이 높은 쪽으로 투자를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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