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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투자로 해외여행, 균등 청약 위주 비례 배정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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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이 거의 없어도 누구나 벌 수 있는 제도

직접 투자는 어렵다. 운 좋은 시기에 걸려서 벌 수도 있지만 만만하게 볼 수 없다. 펀드는 비교적 무난하지만 소액 투자로는 간에 기별이 안 갈 것이다. 재산은 없어도 공부를 조금 하고 매일 체크하는 부지런함이 있으면 연간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공모주 균등 청약이 있기 때문이다.

공모주 균등 청약의 방법

10주든 20주든 기본 수량만 청약하면 일반 배정 물량의 50% 정도는 청약자 모두에게  1/n로 나누어 준다.  경쟁률이 높은 공모주는 1주를 배정받을 수 있고, 경쟁률이 약하면 10주도 배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월 25일, 26일 청약했던 삼기이브이의 경우 회사 제시 13,800 - 16,500원 보다 낮은 11,000에 결정되었다. 수요예측도 부진했지만 청약 결과 종합 117:1, 비례 235:1로 비교적 선전했다. 비례 청약을 과감히 했더라도 요즘 시장 분위기가 좋아져서 생각만큼 많이 배정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공모주 전성기가 아니기 때문에 소액으로 비례 청약을 했어도 소량 배정받았을 것이다. 균등은 8주 정도이고, 500주 5,500,000원 청약했으면 2주 정도 비례로 배정되어 총 10주 배정되었을 것이다. 경쟁률과 다량 배정을 감안하고 시장 상황을 생각하면 상장 첫날 주당 2,3천 원 남아도 2,3만 원 벌 수 있다. 물론 개인적 예상이다. 공모주 활황기 때라면 2차 전지 관련주를 소액으로 10주 배정받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26일, 27일 청약한 스튜디오미르는 경쟁률이 공모주 전성기처럼 엄청났다. 종합경쟁률 1592:1이고 비례는 무려 3186:1이었다. 주당 청약가 19,500원이니 비례로는 6천만 원에 1주 배정 가능이니 엄두를 낼 수 없었고 기본 수량만 균등만 청약한다면 균등 배정 주식수가 125,000건인데 총 청약건수가 233,855건이니 추첨으로 운 좋으면 1주 균등 배정이다. 이 경우 가족 모두가 균등 청약한다면 0주 또는 1,2주가 가능할 수 있다. 이런 극심한 경쟁률의 경우 상장일 두 배 또는 따상이 될 수도 있다. 1주당 2만 원 내외의 수익도 가능하다. 물론 예상일 뿐이고 주가는 귀신도 모른다. 아무튼 위의 두 가지 경우 합해서 5만 원 이상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각각의 투자자 주장에 맡기겠다.

 

공모주 청약 예상 수익(특정 종목 매매 권유가 아님)

1월 청약 공모주는 스팩주을 제외하고 7건 정도이고, 2월도 7,8건 정도가 예상된다. 위험해서 패스해야 하는 종목이 있으니 규모는 적어질 것이고, 공모주 참여가 활성화되면 소액의 비례 참여가 어려워지지만 반대로 여전히 공모주 시장이 한산하다면 소액으로 비례 청약해도 배정받아 박리라도 남길 수 있는 경우도 생각해야 하겠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그러나  공모주에 대해 공부하면서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균등으로 소액 기본 청약하여 상장 첫날 매도한다면 한 달에 7,8만 원 또는 10만 원 내외 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본다. 그러면 가족 1인당 년간 100만 원 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부부 2인이라면 200만 원 내외 예상해 본다. 공모주 청약 자금이 균등만 할 경우 몇십만 원이면 되므로 엄청난 수익률이 아닐 수 없다. 이 점 역시 개인적 상상의 날개이다. 각자 참여하면서 공부하고 계산해 보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익과 손실은 자신의 몫

공모주 투자로 국내 및 해외여행을 한다면 소액 자금으로 여가를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공모주는 직접 투자보다 위험이 적고, 소액으로 가능하므로 대단히 좋은 제도라고 본다. 그렇다고 모든 공모주가 반드시 이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 점을 잘 생각해서 묻지마 청약을 하지 말고 옥석을 가려 패스할 공모주는 패스해야 할 것이다. 누구도 책임져 주지는 않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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