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점상으로 몇 번 날아가는 꿈을 꾼다. 희박한 일이지만 자신에게 생길 해운으로 기대한다. 기대가 허망으로 바뀌어도 또 자신감을 갖는다. 잠시라도 상상 속의 행복을 즐기는 일이 되풀이된다. 하락의 위협도 널려있지만 꿈을 막지는 못한다. 차각에서 오는 자신감이든 실제적 자신감이든 어느 직업에서는 비슷한 일이 불숙 나타날 수 있다. 그러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정의는 그의 몫
'정의란 모든 이에게 합당한 몫을 나누는 지속적인 의지이다.'라는 말은 한 로마시대의 법학자 울피아누스의 명언과 유사하다. 상하한가 폭이 없어져도 제도의 장단점을 떠나서 투자자별로 합당한 몫을 얻을 것이다. 며칠을 걸쳐서 30%씩 오를 것이 하루에 몇백 퍼센트 폭락할 수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그런 위험 때문에 상하한가 폭이 더 커지거나 제한 폭이 없어질수록 안정적인 저평가 우량주를 찾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고 투기적 투자가 공포스러우며 더 떨릴 것이다. 그러나 투자에 맛을 들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안정적인 투자도 그의 몫이고, 투기적 투자를 해서 대박을 얻는 것도 그의 몫이고, 쪽박을 차는 것도 그의 몫이다. 누구를 탓하겠는가. 어떤 제도를 시행해도 항상 부족함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비난을 들어도 그의 몫이다.
평범함
욕심을 부리지 않고, 상식적으로 손절매하고, 저평가 우량주 장기 투자해야 한다는 말은 평범하다.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일찍 출근하고, 부지런하고, 조직의 이익을 생각하고, 직원끼리 협력하는 것은 진부한듯한 평범함일 수 있다. 왕도 속에 행복과 진실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함 속에 행복과 참 삶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평범함도 쉽지 않다. 우량주 장기 투자한다고 성공하리란 보장이 없다. 경험과 확률을 따를 뿐이다. 어떤 길을 택하더라도 갈등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축구에서도 승리의 여신이 누구에게 골을 허락할지 모른다. 주식 시장에서도 신만이 내일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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