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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계령 길은 가슴속 깊은 아름다움이고, 가을의 강문은 청순하고 경포 해변은 드넓은 아름다움이라면 내 옆에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 아기자기하고 가슴 시원하게 하는 파주의 가을이 있는데 마장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출렁다리의 즐거움도 만나는 곳이다. 즐거움과 힐링은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떠나는 길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떠나는 것은 더 중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누군가와 떠나는 것이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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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장호수와 출렁다리(파주시 문화관광포털 참고)
파주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로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 낙조와 푸른 산의 조화를 이룬 곳이다.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이 있고, 호수의 둘레길이 낭만적이다. 출렁다리 길이는 220m이고 폭은 1.5m이며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다고 한다. 다리 중간에는 방탄유리도 설치되어 있다. 출렁다리 이용시간은 하절기(3월 - 10월)는 9시에서 18시까지이고 동절기(11월 - 2월)는 9시에서 17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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