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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일상다반사

예측할 수 없는 운명, 안전사고와 천재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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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건 사고를 시사 프로그램에서 본 기억이 난다. 젊은 아가씨 두 명이 한적한 어두운 밤에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건너다가 미처 달려오는 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망한 사고였다. 어둡고 한적한 도로에서 근거리에 차가 보이지 않아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했을 것이다. 위험하고 어려운 작업을 하다가 죽은 것도 아니고, 꽃다운 청춘이 기본적인 교통 규범을 지키지 않은 부주의로 허망하게 사리지는 경우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정차했을 때 해체 작업하던 건물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무너지며 버스 안의 승객이 죽은 사례도 있다. 자신의 부주의도 아니고, 운전사의 부주의도 아니고 운이 나빠도 너무 나쁜 것이다. 1분 전까지 자신이 죽는 줄 몰랐을 것이다. 현재의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처리하면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미래가 찬란하더라도 어처구니없게 순간적으로 목숨이 사라질 수 있는 것이 운명이다. 인생의 목표를 다 이루었을 때, 그  순간 사소한 사고로 사망할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

 

위안

가족 문제로, 직업 문제로 힘들게 살거나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 그 자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신 앞에 닥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해결되도록 내버려 두고 평범하게 살거나 인생을 즐기는 것이 결국 남는 장사일 수 있다. 허망하게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능하면 현재를 사랑하고 즐길 수 있으면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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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꿈으로

미래를 너무 크게 바라보지 말고 소박하게 그려보자.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는 꿈을 꾸자. 그러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너무 멀리까지 생각하며 고민하지 말자. 재물을 쌓아놓는 재미로 살아간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이 어느 관렴에 세뇌되어 스스로 학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훗날 필요 없는 상황이 와서 쓸데없이 된다는 것도 생각하자. 그러나 너무 오늘만 생각한다면 무책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하자.

 

행복

현재의 내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만족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현재를 넘어서려고 하면 그때부터 모험이 될 수 있다. 지금 그대로의 처지에서 장점을 살려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https://youtu.be/QDYfEBY9NM4

Let It Be, Beatles

비틀스(1960년 리버풀에서 결성, 1971년 해체)의 1970년 곡 가 생각난다.

힘들고 아플 때 지혜의 말씀은 "그냥 내버려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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