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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증시 안전 최후의 수단 서킷브레이크, 전단계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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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sidecar)

오토바이 보조탑승장치에서 유래됐다. 급격한 불균형을 원활한 거래로 복귀하는 보조 기능이다.

사이드카는 주식시장 위험 고지인 서킷브레이크의 전 단계이다.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매매가 정지된다.

가장 많이 거래되는 선물 상품 가격이 코스피 시장의 전일 종가에 비해 5% 이상 등락이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코스닥 시장의 등락가가 6% 이상 1분 이상 지속될 경우이다. 

발동 5분 후 자동 해제된다.

1일 1회에 한정하며 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다.

(참고: daum백과, 시사 경제용어사전, 위키백과)

 

서킷브레이크(circuit  breaker)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하듯 주가 급락시 매매 자체를 중단시키는 사이드카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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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커브(trading curb)의 일종인 주식 용어이다.

급격히 떨어지는 것에 반응하여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이다.

사이드카는 선물이 현물에 영향을 미치기 전의 예방적 효과라면 서킷브레이크는 사후 처방이다.

코스피나 코스닥 시장이 10% 이상 폭락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전종목 매매 거래를 중지한다.

30분간 매매가 정지되는데 20분간은 매매가 정지되고,

20분간의 매매 정지가 풀리면 10분간 동시호가로 접수해 매매한다. 1일 1회 발동한다.

현물 서킷브레이크는 현물 주가가 폭락하는 경우에 발동하며,

선물 서킷브레이크는 선물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발동한다.

선물, 옵션 시장에서는 선물 가격이 상하 5%, 괴리율 상하 3%인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5분간 매매를 중단한다.

이후 10분간 호가를 접수하여 단일 가격으로 처리한다.

주식시장 개장 5분 후부터 장이 끝나기 40분 전까지 발동할 수 있다.

한 번 발동한 후에는 요건이 충족돼도 다시 발동할 수 없다.

(참고: DAUM백과, 똑똑 소리 나는 일반 상식, 해외투자용어사전, 위키백과)

 

동시호가 : 매매 시작이나 종료 전 한꺼번에 한꺼번에 주문이 쏟아지면 선후를 가리기 어렵다. 줄을 설 수도 없다.

이럴 경우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서 동시에 주문 낸 것으로 간주한다. 가격 우선에 이어 수량 우선의 원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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