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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투명성, 1998. 6. 29일 지나간 증시 경제 기록 1998.6.29(월), 어제 오후부터 장마가 잠시 쉬어가며 32.9도까지 오른 무더위였다. 20세기말에 앞서 나가는 국가들은 두 가지 위대한 발견을 했다. 하나는 정보통신이며 또 하나는 이다. 정보통신의 혁명은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회계의 투명성에 대해서는 좀 의아해할 것이다. 그러나 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을 생각한다면 회계의 투명성은 정보통신의 발전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오늘 06시 50분에 금융감독위원장의 담화가 있었다. 5개 은행의 퇴출에 따른 예금의 안전 등에 관한 국민의 동요를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어 09시에 은행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후발시중은행인 대동, 동남은행, 이북 5 도민이 설립한 동화은행, 지방은행인 경기, 충청은행 등 5개 은행의 퇴출 조치였다...
위태로울 때가 호재, 1998. 6. 18일의 증시 흔적 1998. 6.18(목) 잔뜩 찌푸린 날씨, 30도는 넘지 않을 듯.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 중 월요일 장중 277.37을 저점으로 돌아서더니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어제는 23.81p 급등한 303.81을 기록했고, 오늘도 21.68p 급등하여 325.49 거래량 115,398천주를 기록하였다. 역시 위태로울 때가 호재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폭락에 따른 호재는 경기 호전의 재료 없이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 생각한다. 역시 위태로울 때의 투자는 위험하다. 매입한 후 운이 나쁘게도 하루 이틀 더 폭락한 후 하루 짧게 반등한다면 참으로 마음이 상할 것이다. 파도를 타기보다는 가치와 성장성을 판단하여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매우 낮은 회사를 찾아야 한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침체될 때 우수한 회사의 주가가..
종합주가지수 288의 시기, 1998. 6. 15일의 기록 1998년 6월 15일, 장마 초기의 쉬어가는 듯한 가끔 푸른 하늘이 엿보이는 30도를 넘는 후덥지근한 날씨 드디어 종합지수가 14.60p 빠진 288.21을 기록하여 300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53,370천주로 약간 줄어드는 분위기다. 향후 거래량이 바닥을 기면서 종합지수는 더욱 떨어질 것 같다. 6일선이 잠시 25일선에 부딪히더니 25일선의 줄기찬 하락에 굴복하고 다시 6일 선도 본격적으로 하락하는 태세를 갖춘 것 같다. 오늘도 외국인은 129억 순매도를 해 줄기찬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과 기관에 대응한 개인의 순매수는 역시 실패로 끝나고 있다. 원달러는 1,430원 엔달러는 145.6엔을 넘어서고 있어 위기가 피부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경제 공황 분위기로 빠져 들어가고 있는 요즘,..
경쟁률 낮고 공모 희망가 하단 이하, 비례 참여 승부, 균등만 참여 아니면 청약 포기 지난 공모주 참여 데이터를 총동원해야 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부 감각이 필요하다. 경쟁률이 낮아도 비례까지 청약하여 주당 이익이 적어도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수익률이 좋은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 경쟁률이 극심하여 배정수량이 균등 1주라도 확실하게 따블이나 따상을 바라보는 것이 확률상 높다. 비례까지 참여하여 승부할지, 균등만 참여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지 아니면 아예 패스할지는 투자자들의 승부 감각에 달린 일이다.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1조 스타트업도 꿈을 꿔온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공모가밴드 하단인 16,000원도 못 미치는 13,000원으로 일반청약을 오늘, 내일 실시한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역시 26.7대 1로 부진했기 때문이다. 첫날 경쟁률은 ..
위기가 이어지는 시대, 1998.3.3 ~ 6. 10일까지 주식 시장 흐름 1998년 3월 3일오늘은 -3.46P 내린 570.89, 거래량 108,863천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양상 속에 소폭 하락했다. 은행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였다. 6일선이 25,75,150일선을 힘차게 돌파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150일선이 계속 하락하는 양상이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러나 후행성이지만 예탁금 3조 5천억원대이고 신용잔고가 1조 1천 8백억원대이며 오늘도 1,140억원 순매수하는 등 외국인의 매수가 계속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환율은 1,560원대 회사채 수익률은 19%대로 자금 시장도 최악에서 벗어나 있다. 1998년 3월 12일, 맑음 오늘 종합지수는 +4.79p 오른 535.84이었으며 70,504천주가 거래..
그때 그 시절 외국인은 연일 순매수, 1998. 2. 26 ~ 28의 증시 기록 1998년 2월 26일 8.60p 상승한 524.98, 거래량 71,747천주로 마감되었다. 외국인은 연일 순매수로 일관하는데 조정을 받으면서 더욱 큰 상승이 온다는 것을 예감하고 있는 것일까. 97.12.12 동서증권 발행어름 및 수표 9백3억원이 부도 처리됨 98.1.11까지 영업 정지 12.27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 기각(서울지방법원) 98. 1.11 2월 11일까지 영업 정지 연장 1.16 뉴욕 현지법인 DONGSUH INTERNATIONAL(AMERICA)INC 폐쇄 1.16 홍콩 현지법인 DONGSUH SECURITIES(ASIA)LTD 폐쇄 2. 2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발적 사직 직원 자기 주식 지급 2.11 3월 11까지 영업 정지 연장 2.16 런던 현지법인 DONGSUH SECURIT..
외국인 지분율 50% 넘는 상장사 속출, 종합주가지수의 지나간 흔적들 1998. 2. 18 ~ 25 1998년 2월 18일 오늘은 16p 반등하여 487.73으로 마감하였고 거래량은 68,777천주로 비교적 약세권이었다. 오늘 지수 반등의 의미는 연속 7일 하락에 따른 자율 반등, 국가 신용등급의 상향 조정, 연속 7일 하락으로 종합지수가 75일 이동평균선에 도달했다는 것, 개별 종목으로 볼 때도 과대 낙폭 등에 따른 것이라 분석하고 싶다. 1998년 2월 19일 오늘은 25.72p 오른 513.45로 마감하였으며 거래량은 약간 늘어난 77,956천만주를 기록하였고, 75일선에서 강력한 반등을 보이는데 투자의 어려움을 생각하게 하는 시장이다. 회사채 수익율은 21%인 보합권이였고, 환율은 약간 내려 1,672원이었는데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1,453억원으로 지난 해 말 이후 3조원 이상을 매수해 주식..
39.69p 사상 최고 상승 종지수 558.33, 증시 기록 1998. 1. 22 ~ 1. 30 1998년 1월 22일오늘 종합지수는 22.67p 내린 483.99로 마감되었다. 거래량도 전일보다 적었고 대형주가 특히 큰 폭으로 내렸다. 일부 중소형 개별 재료주 쪽으로 상승세를 보였는데 투자가들이 흐름을 바꾸어 탄다면 크게 손해 볼 수 있는 시장이다. 개인투자가들이 종합지수 하락폭보다 더 크게 손해 보는 이유는 장세 흐름의 판단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소질이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판단된다. 1998년 1월 24일(토) 역시 토요일도 시장(오전장)이 열리는 시대이다. 연속 이틀 큰 폭으로 조정을 보인 증시는 어제 2.87p 소폭 상승하더니 오늘은 22.67p 올라 종합지수는 509.53을 기록하였다. 1998년 1월 26일 오늘 시장은 +9.11p, 518.64로 마감하여 상승세를 이어갔다..
환율 1700원대, IMF시대의 지나간 흔적들, 증시 기록 97.12.24 ~ 98. 1. 21 1997년 12월 24일 등락 -14.91p, 종합주가지수 351.45 1998년 1월 6일 +9.85p 406.34로 연속 5일 상승을 이어갔다. 1998년 1월 12일 +15.42p, 종합지수 456.20, 거래량 113,057천주로 사상 최고였다. 1998년 1월 14일 지수는 +11.39p 오른 475.13이었으며 75일 이동평균선에 걸치게 되었다. 1998년 1월 15일 거래량 129,188천주로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외국인의 폭발적인 매수세는 계속됐다. 30.85p 오른 505.98로 마감되었는데 거래량이 더 늘 수 있는지가 흥미거리이다. 1998년 1월 16일 거래량 200,062천주로 사상 최거치를 또 경신했고, 외국인은 1,526억원을 순매수하였는데 이것도 사상 최고치이다. 기관은..
유니콘의 꿈, 스타트업 1조의 꿈 스타트업(STARTUP) 신생창업기업으로 실리콘벨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1990년대 IT 붐이 일어나면서 창업기업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유니콘(UNICORN) 기업 몸통은 말과 같으나 머리에 뿔 하나를 가지고 있는 유럽 중세의 전설 속의 동물로 일각수라고도 한다. 어원은 uni(하나) + corn(뿔)이다. 유니콘 기업은 시가총액 1조원의 스타트업을 말하는데 시총이 1조원이나 되니 전설 같은 일이다. 잘 알려진 대한민국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는 여기어때, 야놀자, 토스, 마켓컬리, 위메프, 당근마켓 등이 있는데 기업환경이나 증시 환경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데카콘(DACACORN) 기업 유니콘은 뿔이 하나인데 데카콘은 뿔이 열개(DACA)이다. 데카콘 기업은 유니콘의 10배이므로 시총 10조..
자본금의 의미, 주식 투자자 자신 사업을 하려면 종자돈이 필요하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의 돈은 필요한데 자본금은 커녕 종자돈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경우도 있다. 자본금은 아주 작아도 된다. 주식 매매에 있어서 자본금은 중요하지 않고 오랜기간 쌓여져온 노하우가 중요하다. 수많은 나날 매매를 하며 깨지면서 또는 기뻐하고 가슴 졸리며 얻은 지식은 어마어마한 자본금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다 나만이 알고 있는 나만의 적성에 맞는 매매 기술은 소중한 것이며 오랜 친구 같은 것이다. 인생을 재미있게 하는 자본금인 것이다. 종자돈이라 할 수조차 없는 자그만 돈으로도 크게 벌 수 있다는 희망은 이러한 점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자신만의 매매 방법은 실패와 성공에 관계 없이 트레이더로서 행복을 좌우하는 길이다. 귀중한 자본금은 또 있는데 가족이..
주식 시장이 단기 급등락 할 때 트레이딩, 가끔 찾아오는 멋진 신세계이지만 매수 대기 자금이 있는데 대내외 요인으로 주식 시장이 급등락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어제는 급락하고, 오늘 하루는 급등하고 혼란스러운 시장이 찾아오곤 한다. 최근 조정을 보이다가 이런 일이 발생했다. 어제 보유 주식을 던진 투자자들은 안타까울 것이다. 급락할 때 던진 물량이 많아져서 급락할 때 매수에 가담한 사람들은 오늘 급등하여 기분이 좋을 수 있다. 그러나 모른다. 내일 시장이 오늘의 수익을 유지시켜 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익을 챙긴 투자자는 일단 좋은 기분일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보유하고 있는 장기투자자들은 이런 시장에서 동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미 고점 대비 하락률이 커서 이미 투자 심리가 흔들려 있어서 이제는 무덤덤할 수 있으니 말이다. 현금 보유 투자자들은 설레기도 하지만 거꾸..
어처구니와 주식 투자 어처구니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이다. 맷돌에 '어처구니'가 없다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좋은 기회인데 돈이 없어 이미 몰빵 해서 좋은 찬스가 왔는데도 매수 여력이 없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발생한다. 반복되는 실수 다음에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맹세했는데 같은 실수를 또 저질러서 어처구나가 없는 일이 또 발생한다. 레버리지 이용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투자했는데 투자한 종목이 알고나니 부실주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어처구니가 없다. 손절매 약간 손해보고 팔 수 있었는데 기다리다가 투자금 다 날아갈 지경이 되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발생했다. 귀동냥 투자 귀동냥으로 매수한 종목이 그럴듯햇다. 처음에는 좋았지만 잠시일 뿐 점심 맛있게 먹고 오니 폭락해서 어처구니가 없다. 삶을 뒤돌아서 생각하면 짧은 ..
G선상의 아리아처럼, 한가지 방법으로 주식 트레이딩 G선상의 아리아 바이올린 현의 가장 낮은 음역인 G현으로 연주.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중 3번 2악장으로 원래의 제목이 아니라 후대의 편곡을 지칭함. 일봉 차트와 거래량으로만 또는 분봉 차트와 거래량으로만 많은 것을 안다고 해서 성공 확률이 높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모두가 후행성이고 불확실하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것은 다양한 불확실성의 스트레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느껴지기도 한다. 확실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단순하게 학습하고 경험을 쌓아서 트레이딩 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중에서 일봉, 분봉, 거래량이 가장 일반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의미가 깊다고 본다. 언뜻 보면 쉬워 보여도 복잡한 내면이 있다. 한 가지 방법으로 경험에 경험을 더하면 데이터가 생성될 것이고, 승리 확률도 높아질 것으..
단타 트레이딩의 단순함, 순리, 용기, 평상심 단타 트레이딩의 단순함 생각이 많아지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될 수 있다. 거래량이 많고 크게 오르는 것은 이유가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거래량이 마르고 하향에서 지루하게 이어가는 주식은 이유가 있다. 단타 트레이딩의 경우 '가는 말이 간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거래량이 수반되는 주식은 세속적이지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예외는 있지만 그것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면 기회는 날아가고 엉뚱한 것을 잡아 고생한다. 단타 트레이딩에 있어서 그렇다. 순리 빠른 손절이 순리라면 손절해야 하고, 흐름을 타고 등락이 깊이 움직이면 그 가운데에서 단타 매매를 한다. 대세가 쉬어야 한다면 미련을 버리고 휴식을 취한다. 장기 투자와 단타 트레이딩의 순리는 다르다. 순리의 역으로 매매하면 여간 어..
시장 흐름에 영향받아도 공모주는 비교적 안전하다 주식 시장이 최근 들어 하향세이다. 어느 정도 좋은 흐름이 불안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러 가지 대내외 요소가 있지만 원래 시장이란 만만치가 않다. 장단기 모두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나마 공모주는비교적 안전하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상장일 첫날, 특히 상장일 오전에 발행가 이하로 이탈하기는 쉽지 않다. 시장이 극도로 악화되는 경우는 발행가도 위험하지만 직접 투자보다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상장한 금양그린파워는 공모가 1만원이었는데 상장일 시초가는 따블 밑도는 19,000원에 시작하여 잠시 19,570원을 찍은 후 등락을 거듭하다가 13시 10분 현재 16,700원 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경쟁률은 1312대 1로(비례 2624대 1) 높았지만 아무래도 시장 상황은 ..
wbc야구 시청 소감과 주식 이야기 wbc(world baseball classic)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 주관하는 국가 대항 야구대회. 2006년 1회 대회가 열렸고 4년마다 개최하는데 축구 월드컵에 비유될 수 있다. 2021년에는 코로너 팬데믹으로 인해 2023년으로 연기되어 개최하였다. 역대 결과 1회 일본 우승, 쿠바 준우승, 3위 대한민국 4위 도미니카 2회 일본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3위 베네수엘라 4위 미국 3회 도미니카 우승, 푸에르토리코 준우승, 3위 일본, 4위 네덜란드 4회 미국 우승, 푸에르토리코 준우승, 3위 일본, 4위 네덜란드 2023년 5회 3월 10일 현재 대한미국 예선 성적, 호주에 7 : 8 패, 일본에 4 : 13 패 관람평과 주식 이야기 투수 보호 차원으로 예선은 제한투구수..
주식 투자의 방법, 역방향 매매, 번호표 뽑기 종합지수 폭등기, 대세 상승기에 급등하는 종목들을 추종하기가 부담스럽다. 매수하려는 시점에서 더 오를 지도 의문이고 봉우리가 높아 겁이 난다. 대세에 순응하는 것이 투자의 일반론이지만 그래도 많이 오른 주식을 매수할 용기가 없을 수 있다. 지나간 시세를 평가하기는 쉬워도 매수하려는 현시점은 겁나고 망설여지는 것이다. 그 당시가 역사적 대세상승기인지 몇 달의 상승 기간인지는 지나 봐야 알 수 있다. 중소형 종목 번호표 뽑고 기다리기 지수가 상승할 때 야금야금 숨죽이며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막상 지수가 하락할 때 급등하는 종목이 있는데 이런 종목을 매수하여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것이다. 대세 상승기에는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개별 종목 상승기도 있지만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야 한다...
주식 시세의 흐름, 인생의 흐름 누구에게 봄이 아니면 봄은 아니다. 혼자의 겨울이어도 따뜻한 불빛을 찾으면 된다. 오히려 소수의 여름 같은 강렬함 편하다. 그래서 개성이 있는 계절이 중요하다. 하기야 계절이 중요한가. 계절별로 먹거리가 대단한거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존재함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정해야 한다. 어려운 일도 아니다. 세월이 주식 시세와 함께 흐르고 흘러 나에게 들어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간절한 바람도 있어야 하겠지 감성이 이성을 뛰어넘을 때도 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이루어 논리가 된다. 실패가 이론이 되어 찾아진다. 흐르는 강물이다. 가만히 바라봐라. 답이 찾아진다. 그저 관망해 봐라. 한 가지만 뚫어지게 쳐다봐도 된다. 그래서 발을 내밀면 길이 보이는 것이다.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공모주, 코넥스 주가 살피기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공모주가 가끔 있다. 예를 들면 2월 20일 상장한 이노진(탈모, 피부미용 관련 항노화 바이오 전문기업)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공모가 3천원이었는데 상장일 첫날 따상인 7,800원을 유지했지만 다음날 8,250원을 고점으로 2월 7일 현재 4,815원이다. 이전 상장 전에 코넥스 주가를 살펴보면 올해의 경우 23년 1월 2일 3,865원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줄곧 오르다가 상장 전 코넥스 가격이 2월 17일 7,400원이었다. 청약일인 2월 9일 코넥스 가격은 5,810원이다. 그렇다면 코넥스에서 미리미리 매수했었으면 단기지만 좋을 결과도 있을 수 있었다. 상장 첫날 빠르게 매도하면 좋은데 종목마다 등락 케이스가 다를 수 있고 민첩함이 쉽지 않다. 코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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