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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자가 강한 자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실존이 앞선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그러나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 주식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광범위하게 가지고 있는 기관투자가가 이익을 남길 수 있다. 그러나 당장 익절 하고 보는 개인투자자가 진리다. 노력하는 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익을 얻는 자가 노력과 관계없이 승리자이다. 사회생활에서 관념과 이상이 바람직할 수 있으나 주식시장에서는 실존이 앞선다. 결론이 익절이 아니면 투자자로서 설 자리를 잃고 의미가 없어진다.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보다 현재 행복한 사람의 삶이 가치가 있다. 과정에 충실하다가 세월만 흐른다. 충분히 돈을 모으고, 자녀들이 성장해서 잘 살면 그때 가서 인생을 즐길 계획을 세운다면 계획으로 그칠 수 있고, 멋진 계획으로만 남는 것이다. 과정 그 자..
주식 투자는 한줌의 꿈일까, 미래의 희망일까 2020년, 2021년 공모주 투자하기 위해 줄 서서 계좌 만들기가 엊그제 같은데 부푼 꿈은 발품만 남기고, 이제는 선별해서 참여해도 입에 풀칠할 이익만 남긴다. 어쩌다 대박을 꿈꾸지만 직접투자 수익은 저 무지개 너머이다. 분석에 더하여 행운도 따라야 하는 어쭙잖은 아마추어 전문가 되면 어쩌랴. 봄날의 미세먼지 눈 감는 한낮 꿈은 이뿐이 아니다만 '그럴 줄 알았지' 하며 살아야 하겠지. 투자라는 것이 순환하며 다시 기회가 오겠지만 이미 실망과 상처는 아물 줄 몰라 언젠가의 기회도 지나쳐버리는 심신이 될 수 있다. 1년여의 큰 장의 오르내림이 영원하다 싶어 자기만의 패턴의 자신감으로 전업으로 전향한 많은 투자자들, 누군가는 한 여름밤의 꿈에서 깨어났거나 꿈에서 허덕일 줄 모를 거다. 주식 공부, 반딧불 보..
공모주 청약 참여, 직접 매매보다는 안전하다지만 손품(발품)으로 소액의 이익 공모주라고 해서 수익을 100%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어떤 공모주이냐'에 따라서 '참여할까 말까'를 고민한다. 대개의 경우 공모주 청약을 해서 손해 보는 경우는 드물고 특히 당일 바로 매도하는 경우에는 성공확률이 매우 높다. 수익이 크냐 적으냐의 문제인데 균등배정만 청약한다면 배정받은 주식이 더욱 소량이라 손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아무튼 직접 투자에 비해서 안정적이고, 균등배정만 한다면 며칠 후 환불이 되므로 소액으로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발품이 아니라 손품이라고 할까 스마트폰에 여러 증권사 앱을 미리 설치하고 손품으로 입출금 하면서 손쉽게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종목별 청약 상황에 따라서 패스할 것은 패스하면서 공모주 청약을 한다면 피해의 ..
무효 트래픽에 대하여, 검색을 통한 자연스러운 유입과 클릭이 유효 무효 트래픽(Traffic)의 정의( Google 애드센스 고객 센터 참고) 무효 트래픽은 의도적으로 광고주의 비용 또는 게시자의 수입을 늘리기 위한 클릭이나 노출을 말합니다. 무효 트래픽에는 의도적인 사기 트래픽은 물론 의도하지 않은 클릭도 포함됩니다. "의도하지 않은"에 대한 개인적 해석 의도하지 않더라도 광고주의 비용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침해되었다고 판단되면 무효 트래픽으로 생각된다. 이점은 구글 봇의 판단일 것이다. 의의 신청해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 결국 포스팅을 하면 자연스러운 검색을 통해 클릭이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무효 트래픽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게시자가 자신의 라이브 광고를 클릭하여 생성된 클릭이나 노출. (본인 포스팅의 광고 클릭, 실수 클릭도 ..
단순하게 트레이딩, 단순하게 장기투자 주식 트레이딩을 하려면 기본 원칙을 알아야 한다. 다양한 기술적 지표를 학습하고, 매매 타이밍을 찾는 법, 손절매 원칙을 지키는 것, 기술적 지표와 함께 기본적 지표를 연구하여 종목을 고르는 것이다. 어느 원칙에 치중하느냐에 따라 단기 투자와 장기 투자의 방법이 갈린다. 매일매일 시황을 챙겨보고 테마별 흐름을 찾는 것은 단기 투자에 도움이 되고, 기본적 재무 상태를 분석하는 것은 장기투자에 도움이 된다. 투자자별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서 투자 방법이 달라지고 기대 수익도 종목별로 다양해진다. 상상력으로 트레이딩 상상력으로만 트레이딩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기술적 지표와 기본적 지표를 공부는 했지만 상상력에 치중하는 것이다. 지표라는 것은 지나간 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잘 되지만 미래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
티스토리 블로그 상념, 블로그 3행시 오늘 블ㅆ.개가 된 블로그, 삶의 빛깔이 되다. 로맨틱한 소설보다 즐거움을 더하다. 그날그날 낱말과 놀면서 하루를 보낸다. 블 : 불의 옛말, 블ㅆ.개 : 불쏘시개의 옛말 내일 블라인드로 볕을 가려도 사람들 마음이 모이면 창밖이 보인다. 로또 상념에 가야 할 길을 걷지 못하면 내일을 잃는다. 그날그날 이루려 그치면 미래가 가려진다. 소통 블로그에는 다름, 같음이 어울려 교집합을 이룬다. 로밍(roaming)처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날그날 사방으로 언어의 바다가 펼쳐진다. 실현 블같이 사로잡혀도 오히려 마음을 늦춘다. 로드뷰를 보듯 떨어져서 바라보면서 다급함을 잊다. 그날그날 조그만 행복을 얻는다. 실현이 되지 않더라도 희망을 가졌다는 것은 인간의 참모습일 것이다. 블로그는 삶의 불쏘시개가 될 수..
추석을 자유롭게 이 눈치 저 눈치 볼 필요 없다. 오래된 관습이나 형식적 습관에 얽매이기보다 자유로워져라. 주변 사람들이 관습을 고집하면 전통으로 인정하고 떠나도 된다. 나만의 전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발전하는 문명이라면 새로운 전통은 과거의 전통과 조화를 이루거나 병립할 수도 있다. 새로운 가치가 불법이 아니면 용납되어야 하고,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다. 새로움은 새로움을 더해 변화해 나갈 수밖에 없다. 가치관의 틀을 깬다는 것은 엄두가 나지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두려워하거나 그동안 길들여진 학습 때문에 머뭇거리지 마라. 역사적으로 크게 바라보면 삶의 가치는 항상 변해왔다. "변하는 것만이 진리"라는 미국의 교육학자 '존 듀이'의 말도 있다. 추석(秋夕) :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농경사회였던 예로부터 '설..
먼저 당신 나중에 일, 선당후사 먼저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있다. 세상만사 무엇이 중요한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먼저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있고 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옳고 그름과 경중을 따져야 하고, 시간이 너무 흐른 뒤에 생각하면 늦는다. 엎어진 후회는 담기 어렵다. 또한 선당후사가 뒤바뀌면 일이 그르치고 인생도 잘못될 수 있다. 낱말 하나의 무게는 크다. 낱말의 위치에 따라서 그 뜻의 무게와 의미가 훨씬 다르듯이 인생만사 무엇이 가치가 있고 어떤 일이 먼저이어야 하는지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너무 조급해도 문제가 발생하지만 너무 생각이 깊으면 이도 저도 아닌 최악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자신이 처한 현실에 따라서 선당후사 정신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다. 낱말 하나의 무게가 엄청날 수..
온라인 부동산, 트래픽 사업 그리고 포스팅 점포 트래픽(traffic)이 온라인 부동산을 만들다.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로 갈수록 교통이 발달하고, 교통이 발달된 곳에 부동산 값이 오른다. 온라인에도 교통(traffic)의 양은 상상을 초월한다. 인터넷 연결선으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이 엄청나게 흐르는 것이다. 도로가 막히듯이 온라인이 막힐 지경이다. 클릭, 클릭이 이어지며 정보를 찾아다니고, 특정 콘텐츠에 머무르기도 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디지털 정보에 몰려들어 머물면 그것이 온라인 부동산이고, 현실의 부동산처럼 돈이 되는 것이다. 클릭하면서 머무르고 클릭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메타버스의 세계와 연계되기도 한다. 미래의 온라인 부동산에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새롭고 거대한 부를 누군가 축적하고 생..
반려동물의 운명, 인간의 운명 사랑받기 태어나자마자 입양하거나, 길거리에서 데려오거나,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오거나 새끼 때부터 운이 좋은 반려동물이 많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각박해지고 우울한 마음 때문이지 아니면 시대적 삶의 모습인지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애틋하게 기르고 자식처럼 보살펴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반려동물을 통해 행복을 얻고 마음의 치료도 얻는다. 죽음이 다할 때까지 서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도 태어나거나 입양되거나 가난하거나 부자거나 자녀를 끝까지 아끼고 사랑한다. 행복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몰라도 의무 때문이 아니라 서로의 핏줄로서도 아니라 자식 부모로서 사랑하는 것이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그렇다. 버려지기 사랑이 변하고 또는 형편이 어렵게 되고 여러 원인으로 감당이 안되면 애완동물을 버린다. 행복은 한 때이고..
이유없는 사랑, 이유없는 주식 매매, feat. 애드핏 삼행시 매매하게 된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사랑하게 된 이유를 말하라면 외모, 인성, 감성, 직업 등등 개성에 따라 수없이 많다. 그러나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경우가 일반적일 수도 있다. 오히려 이유를 말한다면 사랑에 빠지지 않은 것일지 모른다. 테마주나 당시 인기 있는 주식을 매매하는데 실적을 자로 재듯이 할 수는 없다. 인기주에 추종하는 매매 장기투자에 있어서 주식을 선택하는 방법은 누구나 다 아는 매매법이 있지만 단타 매매에 있어서 투자 선택은 연애하듯이 해야 할지 모른다. 단기 매매는 내재가치 분석이나 실질적 성장성으로 투자하는 것은 아닐 것 같다. 증시 주변 상황이나 그 당시의 시류에 따라 수급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는 것을 편승에 매매하는 것이다. 냉철한 분석 없이 흐름으로 빠져드는 경우가..
주식 중독과 열정 사이 개요 중독이라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파괴할 수 있다. 당연히 해야 할 일도 못하면서 갈 길을 잃고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기도 한다. 중독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주식 중독은 겉으로 보기에 다른 중독 증상에 비해 판단하기가 쉽지 않고, 전문가들도 판별이 어려울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전문적 열정으로 몰두하는 직업적 정신일 수도 있다. 그리고 사회적인 부작용이 다른 중독에 비하여 약한 경우도 있고, 단지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데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본다. 하루 종일 시세만 바라보며 몰두하고 24시간 주식 생각만 한다면 주식 중독일 수 있고, 철저한 전문투자가일 수도 있다. 열정과 중독의 차이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
짝사랑을 생각하며,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 2악장 감상 마음속에 별이 가득 들어서다. 어두운 밤, 도시에서는 별을 보기 힘들다. 그러나 집콕하면서 별 빛을 느낄 수 있다. 음악의 별 빛 흐름이다. 혼자 있을 때 집 안으로 고요함이 흐르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을 틀면 된다. 그러면 별들의 흐름이 마음을 가득하게 채워줄 것이다.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으면 밤하늘의 끝없는 별들이 느껴지며 속삭임에 젖어드는 듯할 것이다. 고백도 못한 첫사랑의 수줍고 애틋한 마음이 피아노 선율에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짝사랑을 생각하며.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 폴란드 바르샤바)의 첫 번째 피아노 협주곡이다. 두 번째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1번이 먼저 출판되었는데 그 당시 선호도에 의한 것인지 이유는 정확하지가 않다. 그는 피아노 협주곡..
삼국지 조조의 과오(過誤) 태우기, 주식투자의 과오도 태우기 관도대전(官渡大戰)과 조조의 과오(過誤) 태우기 서기 190년, 원소를 맹주로 한 반동탁군인 관동군(關東軍)이 결성되면서 동탁은 낙양을 버리고 장안으로 천도했다. 이때부터 후한은 망국이나 다름없었으며, 영웅들이 각 지역을 차지하고 천하를 놓고 다투기 시작했다. 조조는 헌제를 등에 업고 실권을 장악한 후, 후한 말 서기 196년 드디어 수도를 낙양에서 '허도(許都)'로 바꾸었다. 원소는 조조의 세력이 급속도로 커지는 것을 견제하였고, 결국 조조와 원소 두 세력이 충돌하였는데 이를 관도대전(官渡大戰)이라 한다. 군사적으로 열세였던 조조는 예상 밖으로 원소를 이기고 중원을 장악하고 천하를 재패하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쟁이 끝난 후 조조는 점령지의 문서를 살피던 중 자신의 군사들 중에서 원소군과 내통한 사실을..
주식투자의 시작, 투자 예방접종 '안심'을 미리 사두기(독감 예방 접종) 가을이 오면 독감 예방접종의 시기도 온다. 보통 접종 비용은 35,000원쯤 하는데 가격 인상이 될지도 모르지만 국민 권강권 때문에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1회 접종 비용이 비싼 듯 하지만 겨울철 숨겨진 위험에 비하면 비싼 것은 아니다. '안심'을 미리 사두는 것이다. 우리 몸의 저항력에 독감이라는 적의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향후 본격적인 싸움에 대비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도 예방접종을 하여야 하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주식에 관한 서적 읽기 및 전문 방송 듣기(예방접종 성분과 효과 미리 알아보기) 가장 상식적인 첫걸음이다. 비유해서 말하면 예방접종 성분을 알아보는 것이다. 주식 예방접종의 효과는 어떤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자세히 알아보..
사마귀를 만나다, 생태계 보호 온 세상이 나의 영역이다. 산책을 하다 보면 길 잃은 사마귀를 가끔 만난다. 풀 숲에서 지내야 할 것이 우연히 인도로 나온 것이리라. 온 세상이 자신의 영역이라 주장하며 아무 곳에서든지 힘자랑을 하며 무엇이든지 잡아먹으려고 돌아다니는 것일 수도 있고, 의도하지 않은 실수일 것이다. 볼 때마다 사마귀는 무지의 용기라고 할까 위험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곤충들의 최상위 포식자답게 건들먹거리며 돌아가야 할 방향에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무조건 공격이다. 가까이 다가가면 어처구니없게도 공격 자세를 취한다. 오로지 공격하고 잡아먹는 생각뿐인 것 같다. 자신이 온누리에서 최강자라고 오판하고 있는지, 공격 DNA 밖에 없는지, 아니면 이판사판으로 살아가는 것이 본성인지 모르겠다. 다가오는 상대가 어떤 마음인지 ..
비건, 비거니즘 그리고 공감능력 '게'는 9월 말에서 10월이 제철이라 한다. 가을이 오면서 마트 옆을 지나다 보면 톱밥에 담긴 '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게는 갑각류 중에서 가장 진화된 동물인데 종류가 다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습 자체를 보고 애완동물처럼 호감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식용으로서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독도게'는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톱밥에 담긴 '게'들는 비좁은 공간이다 보니 서로 엉켜져 있고 뒤집혀 있기도 하여 바둥거리며 움직인다. 멀리서 잡혀와서 시간이 흘렀건만 아직 숨이 붙어 있다. 스스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마트의 고객이 구입하기 위해 건드리면 저항하는 듯한다. 어떤 게는 자신을 집어 담기 위한 집게를 자신의 집게다리로 물고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생명은 혼미해져도 저항하려는 모습은 강한..
데이트레이딩의 3가지 핵심 요소 들어가기 대표적 우량주를 분할 매수하여 장기 보유를 원칙으로 하더라도 고비고비마다 고민이 많을 것이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것이다. 말을 안 해 그렇지 고심하며 잠을 못 이루는 날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먼 훗날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장기 투자이다. 설령 이익을 실현한다고 해도 물가 상승률과 스트레스 비용을 차감하면 헤밍웨이 소설 '노인과 바다'의 청새치 뼈만 남는 경우가 될 수 있다. 이런 고충을 극복하고자 감각이 우수한 투자자들이 생각해 낸 것이 '데이트레이딩'이다. 게임을 하며 수익을 얻는다. 언제 어디서나 사회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게이머이다. 소질이 있으면 돈을 벌면서 차트 게임을 즐기는 것이다. 다른 게임과 달리 하루 종일 빠져 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교적 소모적이지 않은 ..
스카라 극장을 아시나요, 그리고 뮤지컬 영화 그리스(Grease) 스카라 극장에서 1980년 12월 뮤지컬 영화 '그리스'를 상영했다. ''hopeless devoted to you'' 샌디가 그네에 앉아 이 노래를 불렀다. 뮤지컬 영화 '그리스(grease)'가 스카라 극장에서의 추억 속으로 새겨져 있다. 개인적으로 그렇지만 개인적인 것만이 아니다. https://youtu.be/r-3NvDp28U4 'hopeless devoted to you, 영화 'Grease' 중에서 역시 사라진 대한 극장 건너 충무로 사잇길, 극동 극장에서 골목길을 지나 종로 3가를 가기 위해 을지로를 걷다 보면 도로 쪽으로 돌출된 반원형 극장 출입구, 2005년 12월 철거된 30년대의 모더니즘. 시대의 흐름이려니 당연한 듯 떠나간 누구에게는 가슴 쓰린 근대문화유산. 흔적은 먼지 속으로 낯..
스팩주 청약, 주식시장 침체기에 투자금 보전하며 기회 엿보기 스팩주(SPAC: 기업인수목적회사)는 3년 이내에 비상장기업과 합병에 성공하지 못하면 발행가 2천원에 3년간의 이자(평균 연 2% 미만)를 더해서 투자자에게 배당하고 청산한다. 일종의 공인된 안정적인 페이퍼컴퍼니인 것이다. 2000원 미만으로 합병되면 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 주식 침체기가 아니더라도 투자를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공모가 2000원이므로 절대로 손해 안 보고 운 좋으면 크게 이익 보려는 투자가들에게 좋은 투자의 피난처라고 생각한다. 공모주 청약을 하면서 스팩주 공모 청약도 유심히 볼 필요가 있겠다. 2022년 공모한 스팩주 주가 현황 예시 ibks스팩17호 : 상장 2022년 2월 18일 상장 당일 고가 2770원, 종가 2315원, 8월 23일 현재가 2330원, 상장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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