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 트레이딩의 단순함, 순리, 용기, 평상심

단타 트레이딩의 단순함
생각이 많아지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될 수 있다. 거래량이 많고 크게 오르는 것은 이유가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거래량이 마르고 하향에서 지루하게 이어가는 주식은 이유가 있다. 단타 트레이딩의 경우 '가는 말이 간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거래량이 수반되는 주식은 세속적이지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예외는 있지만 그것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면 기회는 날아가고 엉뚱한 것을 잡아 고생한다. 단타 트레이딩에 있어서 그렇다.

순리

빠른 손절이 순리라면 손절해야 하고, 흐름을 타고 등락이 깊이 움직이면 그 가운데에서 단타 매매를 한다. 대세가 쉬어야 한다면 미련을 버리고 휴식을 취한다. 장기 투자와 단타 트레이딩의 순리는 다르다. 순리의 역으로 매매하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역으로 매매하다가 어쩌다 좋은 수익이 오면 순리를 잃어버리고 매매를 더 그르칠 수 있다. 그 순리의 흐름을 타면서 매매하면 좋을 것 같다.

용기

'가는 말이 간다.'라는 뜻은 단순하고 쉬어 보이지만 선뜻 매매하기가 어렵다. 오히려 많이 내린 종목에 용기를 내어 매매하기 쉽다. 조금은 오르지 않겠느냐는 헛된 판단을 하는 것이다. 내리는 것은 더 내리는 경우가 많다. 분위기를 타고 오르는 것에 용기를 내야 한다. 그렇다고 용기가 지나쳐서 더 이익을 보려다가 엄청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용기는 만용이 아니다.

평상심

용기 뒤에 실패도 간혹 온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지켜온 패턴의 매매를 변화할 필요는 없다. 수정할 수는 있겠다. 실패는 누구나 겪는다. 이때 평상심을 잃어서 스트레스는 받으면 건강이 어렵게 되고 수익률은 악순환을 거듭할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투자 원칙이나 패턴을 지켜나가야 한다. 단타 트레이딩은 평상심과 단순함, 그리고 용기와 순리가 이루어내는 협주곡의 승리이다.

 

위 포스팅은 단타 트레이딩의 개인적 생각이고, 장기 투자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