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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G선상의 아리아처럼, 한가지 방법으로 주식 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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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선상의 아리아
바이올린 현의 가장 낮은 음역인 G현으로 연주.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중 3번 2악장으로 원래의 제목이 아니라 후대의 편곡을 지칭함.

일봉 차트와 거래량으로만 또는 분봉 차트와 거래량으로만

많은 것을 안다고 해서 성공 확률이 높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모두가 후행성이고 불확실하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것은 다양한 불확실성의 스트레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느껴지기도 한다. 확실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단순하게 학습하고 경험을 쌓아서 트레이딩 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중에서 일봉, 분봉, 거래량이 가장 일반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의미가 깊다고 본다. 언뜻 보면 쉬워 보여도 복잡한 내면이 있다. 한 가지 방법으로 경험에 경험을 더하면 데이터가 생성될 것이고, 승리 확률도 높아질 것으로 본다. 다만 장기 투자는 제외이다. 장기 투자는 기업의 본질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하기야 이점도 단순한 승리의 방법일 수 있다.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모든 것을 모른다는 의미라는 말이 있다. 한 가지 방법에 철저하면 다재다능함보다 뛰어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한계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기본은 학습해야 할 것 같다. 한 줄의 현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창조하듯이 단순한 한가지 기법에 능통하기만 해도 인생의 선율이 아름다울 수 있다. 다양한 면에서 완벽하기 어려운 인간의 한계 때문에 한가지 특기로 그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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