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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유니콘의 꿈, 스타트업 1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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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STARTUP)

신생창업기업으로 실리콘벨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1990년대 IT 붐이 일어나면서 창업기업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유니콘(UNICORN) 기업

몸통은 말과 같으나 머리에 뿔 하나를 가지고 있는 유럽 중세의 전설 속의 동물로 일각수라고도 한다. 어원은 uni(하나) + corn(뿔)이다. 유니콘 기업은 시가총액 1조원의 스타트업을 말하는데 시총이 1조원이나 되니 전설 같은 일이다. 잘 알려진 대한민국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는 여기어때, 야놀자, 토스, 마켓컬리, 위메프, 당근마켓 등이 있는데 기업환경이나 증시 환경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데카콘(DACACORN) 기업

유니콘은 뿔이 하나인데 데카콘은 뿔이 열개(DACA)이다. 데카콘 기업은 유니콘의 10배이므로 시총 10조원의 스타트업을 말한다.

헥토콘(HECTOCORN) 기업

뿔이 100개(HECTO)이므로 시총 100조의 스타트업을 말한다. 잘 알려진 헥토콘 기업으로는 틱톡으로 알려진 중국의 바이트댄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있다.


3월 21~22일 청약 예정인 차세대 면역 치료제 업체(바이오 신약 개발)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공모가가 하단이 16,000원 이하로 결정될 듯하다. 시가총액 1조원을 꿈꿨던 유니콘 기업이었는데 이번에 공모가 하단이 시총 3,500억원 정도이다. 스타트업의 유니콘 꿈은 전설처럼 현실이 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기업도 기업이지만 기업 환경이나 증시 환경도 도와주어야 한다. 미국 시장처럼 거대하면 그런 환경에서 자라나야 유니콘의 꿈을 펼치기가 더 용이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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