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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환율 1700원대, IMF시대의 지나간 흔적들, 증시 기록 97.12.24 ~ 9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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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월 24일
등락 -14.91p, 종합주가지수 351.45
 
1998년 1월 6일
+9.85p 406.34로 연속 5일 상승을 이어갔다.
 
1998년 1월 12일

 +15.42p, 종합지수 456.20, 거래량 113,057천주로 사상 최고였다.
 
1998년 1월 14일
지수는 +11.39p 오른 475.13이었으며 75일 이동평균선에 걸치게 되었다.
 
1998년 1월 15일
거래량 129,188천주로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외국인의 폭발적인 매수세는 계속됐다. 30.85p 오른 505.98로 마감되었는데 거래량이 더 늘 수 있는지가 흥미거리이다.
 
1998년 1월 16일
거래량 200,062천주로 사상 최거치를 또 경신했고, 외국인은 1,526억원을 순매수하였는데 이것도 사상 최고치이다. 기관은 큰 폭의 매도 우위를 보여 대조적이었다. 종합지수는 26p의 상승에서 -17.88p로 마감했다. 거래량이 다시 경신될 수 있을까. 오늘과 같이 천정같은 시장에서 가급적 매수를 자제하여야 하겠지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큰 시장이 유리하다.
 
1998년 1월 17일, 토요일도 오전장까지 거래되는 시대였다.
 오늘은 7.81p 오른 495.91로 반등했다. 어제의 큰 폭 하락과 아직도 식지 않는 대기 매수 세력이 상승을 유발한 것같다. 거래량은 86,767천주로 토요일 치고는 여전히 많았다.
 
1998년 1월 21일
종합지수가 75일선을 강력히 뚫더니 오늘 큰 음선을 그리며 하락세로 돌아서는 느낌이다. 25일,75일선이 상승세로 머리를 내미는 듯이 보이는데 바닥을 다지면서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릴 지는 좀더 두고봐야 하겠다. 환율은 다시 1,700원대로 올라섰고 회사채 수익율은 23.4%를 오르내리고 있는데 쉽게 회복될 것같지는 않다. 오늘 거래량은 131,176천주였다. 2억주가 당분간은 천정이 될 것같다. 외국인은 기관과는 달리 계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판단하는지 알 수 없다-26.89p, 종지수 506.66로 마감했는데 특히 종합지수의 둔화와는 달리 계속 상승한 대형주들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했다.
요즘 경제를 살리자고 국민적으로 달러 모으기, 금 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다.
 
지나간 기록입니다. 숫자가 약간 틀릴 수도 있고, 날짜가 하루이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지난 후 판단하면 쉽다.
현재는 무엇을 매수해야 어렵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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