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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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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이 파곤할 때 치료 방법, 알 수 없는 정답과 결과 들어가기 몸과 마음이 지쳐서 피곤할 때 이를 방치하면 육체의 병으로 이어지거나 정신 건강을 해쳐서 심각한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잠을 못 이루어 의학처방을 해야 해결하는 듯할 수도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단 심각하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의학적 처분을 받으면서 해결점을 천천히 찾는 방법도 있지만 단순하면서 일반적인 민간요법도 존재한다. 임시 처방의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면서 동시에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평온의 상태로 돌아오는 수도 있는데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일반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여행 치료 만사 주변에서 멀리하고 잠에 빠져들어 잊어버리는 것과 비슷하다. 떠나느냐 남아서 잊히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멀리 떠나면 현실을 잊을 수 있다. 여행도 업무처럼 계획을 세워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
산책 길에서,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이것이나의 찬송일세 오늘은 산책 범위를 벗어나서 조금 더 걸었다. 오래된 아파트가 보였고 상가들도 낡을 편이었고 약간 오르막이고 길이 좁아 승용차들도 오르내리기 불편해 보였다. 어느 2층 상가 교회에서 찬송가 소리가 들렸다. 이때는 예배시간이다.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한편 가까이 위치한 다른 상가 교회에서는 조용했다. 오르막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에 이번에는 대표 기도 소리가 들렸다. 옆에 위치한 교회에서는 역시 조용했다.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오늘 점심은 간단했다. 식빵 두쪼각, 3판 묶어서 14,000원에 구입한 계란 중에서 2알 그리고 믹서커피이다.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식단이다.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소식이라 할 수도 있다. 값이 나가든 저렴하든 생각하기에 나름이..
흐린 날 격포 채석강에서, 휴식의 시간 2023년 11월 지나가는 가을 11월 중순 춥고 흐린 변산 지나가는 가을 11월 중순 변산반도의 격포해변, 채석강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일기예보에 화창한 날을 기대할 수는 없었지만 흐리면 흐린 대로 무념무상의 휴식의 시간을 얻으면 된다. 격포 채석강의 리조트는 간혹 여행 가는 곳이다. 마실길 3코스인 노을길은 아름답다. 하섬전망대에서 해변길인 노을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면 로맨틱한 정취가 있다. 오후 노을을 바라보며 지나가는 것을 바라지만 어떤 날씨라도 감동을 막을 수는 없다. 그리고 다시 지나가도 새롭다. 구름 속의 노을 저 너머 구름 속에서 한줄기해넘이 빛이 바다로 향한다. 바다를 붉게 물들이지는 못하지만 구름이 흘러가며 틈틈이 보이는 햇살은 아름답다. 숙소에서 차 한잔하며 그림 감상하듯 시름을 잊는다. 동병상련 ..
점심식사 한끼 1000원 이하, 가성비 점심 식사 추구 가성비 찾기 인터넷 쇼핑에서 대용량 커피믹서를 사면 1개당 130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다. 소량일수록 단가는 높아진다. 만약 20개들이 4,500원에 구매한다면 1개당 200원을 넘는다. 동네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가성비 좋게 파는데 이 가운데 제과점도 가성비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곳이 많다. 필자의 동네 시장은 슈크림빵, 팥빵과 소보로빵을 5개 3,500원에 판다. 1개당 700 원인셈이다. 품질을 농하기는 어렵다. 가격이 높으면 품질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고 해당 시장의 전통에 따라 다르다. 대형 제조업이든 소형 점포이든 경영자의 마인드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럭셔리하게 점심 한 끼 1000원 이하 슈크림이든 소보로빵이든 한 개 700원, 커피믹서..
여행유튜브의 기본적 조건은 무었일까 자유로운 직업 그 자체도 구속일수 있지만 대부분 원한다. 예외도 있겠지만 자유로움은 누구나 원한다. 남녀노소 모든 유튜브도 그렇겠지만 스마트폰 앱의 특화된 활용 능력은 기본으로 전제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그 유튜브마다 특화된 소질이 필요하지만 대동소이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모든 능력을 갖췄더라도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컨셉이 시류에 잘 맞아떨어져야 하고 '운'도 작용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운'은 중요한 것이다. 어쩌면 '운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영웅의 소질로 태어나도 그 시대에 맞지 않으면 무명으로 초라하게 사라질 수도 있다. 자신의 소질을 '시대'가 불러내야 한다. 편집력, 말재주 가장 중요한 것은 말재주이다. 해당 유튜브에 특화된 말솜씨는 승패를 좌우한다고 본다. 재미없는 영상도 편..
지자체별 한달 여행하기 개요, 여행하며 한달살기 프로젝트 지방자치단체의 한달살기 프로젝트 당연히 내 돈 들여서 떠나야 하는데 지자체별로 여행 누리기 혜택이 다양하다. 내돈내산이 아니고 지자체돈 지자체산인 것이다. 이렇게 제공되는 기회를 아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데 점점 확산되어 갈 듯하다.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자체별로 인구 유입이 필요하다. 거주 인구뿐만이 아니라 여행 인구도 증가를 위한 홍보가 되면서 인구 유입에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며칠 또는 한 달 살기 여행 프로젝트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을 겸하면서 해당 지역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지자체별로 특화된 체험 활동 및 농촌 체험 활동도 있다. 지역 홍보겸 여행 지자체별로 그 고장의 홍보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는 것 같..
인생은 전쟁, 인생은 먹고살기 스토리 전쟁터 출발, 출근 전쟁 출근 전쟁을 피하려 새벽부터 나서는 직장인들이 많다. 생존경쟁의 한가운데에서 좀 더 한적하게 시작하려 하는 것이다. 전쟁에서 무기가 필요하듯 출근 전쟁에서는 승용차의 기름이 필요하다. 안 그래도 빠듯한 소시민의 부담이 늘어나는 열받는 현실에서 기름값 상승은 서민들의 타들어가는 마음에 기름을 붓는 것이다. 어쩌랴 생활비를 쪼아가며 아껴 쓰고 절약해야 한다. 저성장 가계에서 뾰족한 수를 찾기는 어렵다. 묘수는 힘들고 요행수라면 모를까 여러모로 어려운 현실이다. 일터에서의 전쟁 회사원이 일반적이다. 홀로 영업을 하는 직업은 보이지 않는 적이 더 무서울 수 있다. 당장 주식만 봐도 그렇다. '보이지 않는 손'은 무시무시하다. 사마귀는 풀숲에서 기고만장하거나 우물 안 개구리이지만 숲 속을..
홀로 여행의 자유, 단양 여행 생각 홀로 여행 사랑하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끼리끼리 여행하는 곳은 삶의 행복이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먹고 마시고 돌아다닌다는 것은 재충전의 기회도 되는 것이다. '다음에' 하다가 그 '다음에'가 묘비명이 될 수 있다. 홀로 여행도 좋다. 외로울 것 같지만 외로울 틈이 없는 것이 여행이다. 모든 것을 떠나서 '나'를 찾는 것이 홀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떠나는 것은 좋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떠나는 날이 다가오고 그것을 기다리는 자체가 행복이다. 그러나 계획을 세우지 않고 떠나는 것이 홀로 여행의 참맛이다. 단양 충청북도 단양은 남한강이 굽이굽이 돌아가며 감싸 안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도시이다. 북서쪽으로는 제천시, 남동쪽에 영주시, 북동쪽에 영월군이 있으며 월악산과 소백산에..
치아가 아프면 너무 아프다, 이를 아껴 쓰자 치아가 아프면 이가 아프면 정말 아프다. 겪어본 사람은 안다. 특히 어느 날 갑자기 어느 쪽의 이가 '쩍~'하고 벌어질 정도로 금이 가면 공포스러운 일이다. 실제로 겪어봤다. 한밤중에 응급실로 달려갔고 입도 제대로 닫지 못하며 잠을 못 이루었다. 진통제도 별로 소용이 없는 듯했다. 다음날 결국 아를 뽑았다. 지금도 여러 치아들이 아프다. 나이 탓도 있지만 살아오면서 관리부실 문제도 있는 것 같다. 치아 '치아'는 단순히 음식물을 씹는 기관으로만 생각하면 안된다. 1차 소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있다. 음식물을 최대한 잘게 부수어서 위로 넘겨주어야 한다. 오래 씹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상식으로 되어 있다. 치아가 건강할수록 '장수'에 유리하다고 하니 건강할 때 무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는 ..
고령화시대에 슬기로운 생존전략 기대수명 2021년 통계청 KOSIS 지표로 볼 때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남자 80.6세, 여자 86.6세라고 한다. 출생자가 출생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가 남녀 차이는 있으나 평균 83.6세이다. 아무래도 기대수명은 생활 수준 향상 및 의학의 발달과 보편적 복지제도로 인해 더 늘어날 것이고 생존 100세가 아니라 건강 100세의 시대가 눈앞의 현실이 될 것이다. 남녀 평균수명의 차이 전문가들은 대체로 사람이나 동물은 암컷이 오랜 산다고 한다. 여자는 생존에 적합하며 남성성은 생존 능력에 결함이 있다고 한다. 염색체의 차이도 있다. 남녀 호르몬의 차이가 있는데 내시가 오래 살았다고 하는 것을 봐도 여자가 오래 사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시대 변화에 따른 남녀 평균수명 현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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