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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상다반사

치아가 아프면 너무 아프다, 이를 아껴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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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아프면
이가 아프면 정말 아프다. 겪어본 사람은 안다. 특히 어느 날 갑자기 어느 쪽의 이가 '쩍~'하고 벌어질 정도로 금이 가면 공포스러운 일이다. 실제로 겪어봤다. 한밤중에 응급실로 달려갔고 입도 제대로 닫지 못하며 잠을 못 이루었다. 진통제도 별로 소용이 없는 듯했다. 다음날 결국 아를 뽑았다. 지금도 여러 치아들이 아프다. 나이 탓도 있지만 살아오면서 관리부실 문제도 있는 것 같다.

치아
'치아'는 단순히 음식물을 씹는 기관으로만 생각하면 안된다. 1차 소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있다. 음식물을 최대한 잘게 부수어서 위로 넘겨주어야 한다. 오래 씹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상식으로 되어 있다. 치아가 건강할수록 '장수'에 유리하다고 하니 건강할 때 무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는 뼈와 다르다.
뼈에는 내부 혈관이 있어서 금이 가거나 부러져도 피가 영양을 공급해 주면 재생이 되지만 치아는 그렇지 못하다. 치아의 조직이 뼈와 다르다 해도 문제가 발생해서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임플란트를 하든 틀니나 보철물을 아용하든 치과 전문의 상담 후 치과적 치료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이런 조직에 문제가 생기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일부 나무위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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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 실금 균열(크랙), 치아균열증후군

당장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치과에 가는 것을 늦추면 나중에 더 큰 손실이 생기도 더욱 고통을 겪어야 한다. 치아에 실금이 발생하면 초기부터 보철물을 씌우는 것을 병원에서 권장하기도 하는데 방치하면 갈라져서 깨지기도 하여 큰 고통을 겪고 결국 이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과 전문의와 상담을 잘해야 한다.

 

이를 아껴 쓰자.

젊을 때는 음료수병 뚜껑을 치아로 따는 멋이 있지만 세월이 쌓이고 쌓여서 나이가 많아지면 치아는 약해지기 마련이다.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이나 음식을 씹을 때도 강력하게 씹으면 치아 균열(크랙)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잠잘 때 마우스피스를 쓰거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거나 해야겠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아무튼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치아도 건강할 때 아껴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다.

 

이 포스팅은 일부 개인적인 견해도 있습니다. 치아에 문제가 발생하면 치과전문의 상담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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