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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가 꾸물거리며 무더위를 잠시 비켜내고 흐린 듯 선선한 주말 한 때 멀지 않은 경북 성주(星州)로 나들이했다. 참외로 명성이 높은 고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도시의 모습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규모가 있으면서 조용하고 정감이 있어 보인다. 이름깨나 있는 식당가, 성주읍성과 사고(史庫) 등 역사적인 모습도 간직하고 있었다. 서쪽으로 좀더 여행한다면 여름을 식혀주는 깊은 푸르름의 무주구천동으로 떠날 수도 있다. 동쪽으로는 가깝게 대구가 위치하고 있어서 숙박하기도 안성맞춤이다. 역시 여행이라는 것은 '편견'을 깨고 식견을 넓히는 삶의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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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지는 선선한 가을에 무주구천동 여행을 할 겸 한번 더 성주 방문을 하고 싶다. 성주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무주구천동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무주에 있는 리조트를 방문한다면 좋을 것이다. 아니면 겨울에 리조트 방문이 좋을 듯하니 추운 날도 그럴듯한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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