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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상다반사

산책 길에서,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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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나의 찬송일세

 

오늘은 산책 범위를 벗어나서 조금 더 걸었다. 오래된 아파트가 보였고 상가들도 낡을 편이었고 약간 오르막이고 길이 좁아 승용차들도 오르내리기 불편해 보였다. 어느 2층 상가 교회에서 찬송가 소리가 들렸다. 이때는 예배시간이다.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한편 가까이 위치한 다른 상가 교회에서는 조용했다. 오르막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에 이번에는 대표 기도 소리가 들렸다. 옆에 위치한 교회에서는 역시 조용했다.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오늘 점심은 간단했다. 식빵 두쪼각, 3판 묶어서 14,000원에 구입한 계란 중에서 2알 그리고 믹서커피이다.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식단이다.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소식이라 할 수도 있다. 값이 나가든 저렴하든 생각하기에 나름이다.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구주를 찬송하리로다.

 

공모주 균등 배정 1주를 받아서 1만원을 남기고 좋아 죽는다. 주식 투자로 손해 볼 때가 많은데 감사하면서 즐긴다. 5천원을 벌든 본전을 하든 손해 없는 공모주 소액 투자를 하면서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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