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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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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과 바로크 팝송, 프로콜 하럼의 A Whiter Shade of Pale 바로크 시대의 음악 서양 예술의 한 시대이며 예술 양식이다. 16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탄생하여 17세기 유럽에서 유행하였다. 좀 더 가볍고 덜 극적이며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극적 표현을 한다. 음악은 종교음악, 세속 음악, 성악 음악, 기악음악 등 구별이 뚜렷했는데 기악음악이 성악 음악과 동등하게 중요해졌다. 주요 기악 장르는 소나타, 모음곡, 협주곡이었다. 오늘날 '고전 음악'이라는 형식이 형성되었다. 오페라의 형식이 시작되었으며 이 시대의 주요 주제는 그리스 로마시대 등 고대 이야기였다. 바로크 음악의 특징 : 화음과 조성의 계층적 구조를 이루고, 공통된 특징은 지속적인 '저음'이다. [참고 : DAUM백과, 서양 음악의 이해 (저자;yudkin, jeremy, 2013.12. 2 출판)] 카스트라토 ..
속초에서 강릉으로 갈 때, 하조대에서 하조대는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이다. 내가 딛고 있는 바위가 좁고 위태로운데 푸르름 너머 먼 바다가 벅차게 펼쳐진다. 언제나 마음의 한 품에 남겨두고 싶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속초에서 강릉을 여행할 때 우연히 만나거나 무심코 지나칠 수 있다. 한 번 들르면 한 구석에 남겨있는 복잡한 심정이 끝없는 청명함 속으로 사라진다. 고려말 하륜과 조준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은 시대를 피해 숨을 필요는 없고 지친 삶을 잠시 잊을 수는 있다. 아찔한 바위의 해송, 감당하기 어려운 바다, 이 시대에 생각조차 하기 힘든 신선함에 내가 새로워진다. '사방을 볼 수 있는 높은 곳' 하조대에서. 하조대(河趙臺)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는 경승지. 예로부터 이곳을 한 번 거친 사람은 딴 사람이 되고..
부유함도 가난함도 내가 결정한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마음이 결정한다. 라면과 단무지로 한 끼를 때우더라도 무한한 행복일 수 있고, 처량할 수도 있다. 특급 호텔 뷔페에서 조식을 먹더라도 무의미할 수 있고 품위일 수도 있다. 원룸에 혼자 살더라도 답답할 수 있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신라시대 원효대사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기독교 신자라면 어느 곳이든지 기도하는 자체가 천국이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이없게도 또는 수고스럽게도 슬픔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다. 꼭 운명이라고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혼자서도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 인터넷의 발달, 스마트폰의 급속한 발달로 조그만 기계를 통해 무한한 세상을 볼 수 있다. 대량 생산으로 대중화되면서 언제나 어디에서나 혼자만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다. 그..
홈캉스하며 YouTube 무비콘과 Netflix ,wavve "윌슨! 윌슨!" 절규하며 외쳐 부르지만 윌슨은 바다 저 멀리 사라져 갔다. 무인도에서 4년 동안 유일한 대화 상대인 그와 뗏목으로 섬을 탈출하여 망망대해를 떠돌면서도 서로 의지했다. 간밤의 폭우로 윌슨은 멀리 떠내려가기 시작했고, 그를 잡으려고 척(톰 행크스)은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윌슨은 저 멀리 사라져 갔다. 윌슨은 배구공이다. 무인도에서 배구공을 친구로 찜했고, 항상 대화했지만 결국 바다 멀리 떠나보냈다. 고립된 현실에 배구공은 삶을 유지하는 힘이 되었던 것이다. 연휴 기간 홈캉스하며 집콕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밀린 잠이 밀려들어 지루할 틈이 없겠지만 틈틈이 따분하다면 유튜브나 OTT를 통해 음악이나 드라마, 영화를 정주행으로 감상하면 좋을 듯하다. 오랜만에 밀린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다.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stand by your man stand by your man (1968, 태미 와이네트) 한 남자만의 여자로 사는 것은 힘듭니다. 그 사람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지만 사랑한다면 자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그 사람은 그냥 남자일 뿐입니다. 그 사람 옆에 서있어 주십시오. 그 사람이 매달릴 수 있도록 따뜻하게 대해 주어야 합니다. 춥고 쓸쓸한 날에 당신이 줄 수 있는 모든 걸 베풀면서 그 사람 옆에 서있어 주세요. 힘이 되어 주십시오. 태미 와이네트는 고등학교 때인 1959년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데뷔 앨범은 1967년 'My Elusive Dreams'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영성 보컬 공연상 1967, 1969년 2회 수상하였고, 컨트리 뮤직협회 올해의 가수 3회 수상했으며 1998년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낮잠과 음악 감상, 투자의 효과로 이어진다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영화 '9 to 5' ( 1981년, 주제가 돌리 파튼; 유튜브 참고)의 주제가 내용이다. "9시부터 5시까지 일해. 가져가기만 하고 주는 곳은 없어. 그들은 우리의 정신만 이용하지. 윗사람이 타고 올라갈 사다리에 불과해. 부자들의 게임일 뿐이야. 그들의 지갑을 불릴 뿐이지. 거리에 나가면 차는 막히고 봉사와 헌신, 이게 뭐하는 짓이지? 그러나 한 배 탄 우리들은 조수가 바뀌면 우리의 방식대로 될 거야 거야." 사실 현실적으로 '9 to 6'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자유 직업인 프로 투자자도 9시부터 6시까지이지만 매일 보이지 않는 강자들의 게임에 의해 입에 풀칠하기 어렵기도 하고, 투자에 사로잡혀 지내다 보면 하루 종일 얽매인다. 동시호가 이후 30분 집..
영화 이별 신(scene) ost, 타이타닉과 Operation Daybreak 그리고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영화 타이타닉(1997) 이별 ost ; 감독 제임스 카메론,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케이트 윈슬릿(로즈) 로즈가 구조되기 전 잭을 바닷속으로 떠나보낸다.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4일 자정 뉴펀들랜드 부근에서 빙산에 충돌하여 침몰하였고, 2200명이 넘는 승객 가운데 1500여 명의 인명이 손실되었다. 구명보트가 16척이 있었다면 승객 1200명 이상은 태우지 말았어야 하는데 설마 했을 것이다. 그나마 구명보트에는 700여 명만 탔다고 한다. 3등석으로 갈수록 생존율이 적었다. 배가 침몰하며 바다에 빠져서 죽은 사람들 중에는 영화의 잭과 로즈 같은 사연도 있을 수 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지 1시간 20분 후 카파시아호가 사고 지점에 도착하여 그나마 인명 손실을 줄였다고 한다. htt..
홀로 또는 우리끼리 홀로 또는 끼리끼리 사람들은 저마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어울린다. 이유가 무엇이든지 간혹 왕따인 경우도 있고, 자연인처럼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혼자서 살아가는 듯하지만 끼리끼리 어울린다. 사회생활에서 어울리지 못해도 유튜브나 블로그 활동을 한다면 보이지 않는 무엇과 유유상종,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이다. 나홀로족들이 직접 만나지는 않지만 온라인을 통해서 끼리끼리가 되기도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외톨이는 없다. 무언가와 어울리는 것이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을 뿐 또 다른 무언가와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이다. 컴퓨터 게임의 세계이거나 가상의 세계이거나 온라인 경제적인 거래 시스템일 수 있다. 기업에 법인격을 부여하듯 가상의 세계나 온라인의 세계가 인격이 될 수도 있다..
애드센스 계정 일시적 정지의 추억 아래와 같은 Gmail을 받았던 기억이랄까 추억이 있다. 계정이 일시적으로 정지되었으며, 이로 인해 광고 게재가 중단되었습니다. 정책 센터에서 계정 정지의 원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정지 이유 무효 활동: 반복 클릭 광고 게재 중지됨: 2021년 11월 10일 - 2021년 12월 10일 정책 위반으로 인해 계정이 2021년 12월 10일까지 일시 중지됩니다. 정지 기간에는 광고가 게재되지 않고, 수익 지급이 보류되며, 최근에 발생한 수익이 계정에서 차감되어 광고주에게 환급될 수 있습니다. 정지 기간 중이나 정지 기간 이후에 추가 정책 위반이 발견되면 계정이 영구적으로 사용 중지될 수 있습니다. 무효 트래픽으로 인해 게시자의 계정이 정지되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를 고객센터에서 알아보세요. 게시자가 취할 ..
어린이 놀이터에서, 나비효과가 되기를 근처 어린이 놀이공원에서 지나가다 발견한 문구이다. 글의 주최는 누군지 알 수 없다. 굳이 알 필요가 있겠는가. 누구든 지나가다가 공감을 하면 되는 것이다. 꽃과 친구 되고, 나비와 친구가 된다면 자연은 우리의 친구가 될 것이다. 작은 생각들 하나하나가 지구촌을 구하는 열쇠가 되어 미래의 희망을 만들 것이다. 놀이터 담벼락에 새겨진 안내문을 읽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갈 수도 있고, 대충 읽어보고 지나갈 수도 있다. 누구에게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어서 무관심의 글이 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학습 안내문이 알게 모르게 동심에 새겨져서 미래를 구하는 나비효과가 되기를 기대한다. 나비효과 : 어느 한 곳에서 일어난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거대 도시에 대풍을 몰고 올 수 있다는 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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