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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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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문, sono moon, 나는 달 이탈리아어 sono, 우리나라 말로 '나는' D리조트의 여러 이름 중에서 sono moon, moon은 영어이니까 '나만의 달'이라고 하면 될까? io sono la luna(나는 달), la mia luna(나의 달). D리조트의 또 다른 숙소 중에서 sono calm은 나는 고요 또는 나만의 안식처라 해석해야 하나. 국내 여행을 할 때 리조트를 선호하는데 D리조트를 주로 애용한다. 휴식하기에 좋은 깨끗함과 특징적인 미(美)가 있다. 내돈내산, 내가 좋아서 글을 쓴다. 명칭이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낱말 해석도 D리조트와는 관계없이 나의 해석이 가미된 면도 있다. 내돈내산 : 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이나 서비스의 신조어(나무위키 참고), 즉 내가 좋아서 사용함. sono는 '이상향(utopia)'의 ..
웨이브에서 뮤지컬 감상,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라이브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알렉산더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영화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이미 2002년 만들어지기도 했다. 2009년 3월 14일 스위스 'St. Gallen'에서 초연. '지킬 앤 하이드'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 혼이 작곡했고, 황태자 루돌프의 잭 머피가 작사에 참여했다. 한국 초연; 2010년 4월 21일 - 6월 30일. 10주년 공연; 2020년 11월 17일 - 2021년 3월 7일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라이브 2021년 제작, 2021.3.19 개봉, 웨이브(wavve)에서 시청할 수 있음 출연; 카이(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린아(메르세데스) 김준연(몬데고), 이종문(파리아 신부), 최성원(비포트), 이상준(당글라스) 김영주(루이자..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물줄기가 어우러지다 그리고 정선아리랑 아우라지는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에 위치한다. 골지천과 송천이 만나 조양강을 이룬다. 아우라지는 두 물줄기가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나루터를 의미하기도 한다. 정선 아리랑의 가사 유래지로도 유명하다. 송천을 양수 골지천을 음수라 하여 장마 때 양수가 많으면 홍수가 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옛말이 전해져 온다. (DAUM맥과, 위키백과 참고) 정선아리랑 고려가 망하자 선비들이 한탄하며 부른 노래라고 한다. 시름을 읊조린다. 이들은 송도에서 은거하다가 은거지를 정선으로 옮겨 아리랑 가락에 심정을 담았다고 한다. 5,500 수 이상의 가사가 수집되었고 201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공통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정선 아우..
AI의 인간화, 인간의 AI화 그리고 사이보그 2016년 일론 머스크 등이 설립한 뉴럴링크(Neuralink)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을 연결시켜 인간지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 만든 회사라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궁극적으로 인간과 ai와 상호작용하며 사이보그 인간이 탄생할 것인가. 또는 인간이 ai와 같이 조작되어 반영구적이라도 살 수 있는가. 의문이 의문을 불러온다. 그리고 더 나아가 AI 스스로 인간처럼 자율의지를 가질 수 있을까. 섬뜩한 영화의 이야기일 수 있다. 뉴럴링크(Neuralink) 2016년 일론 머스크와 맥스 호닥이 설립한 뇌와 컴퓨터 연결 개발(BCI)을 주력으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맥스 호닥은 2021년에 뉴럴링크를 떠나 생명공학기업 'Science'를 설립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
카펜터즈의 Top Of The World, 거식증 언제까지나 젊은 시절의 가 될 수 없다. 정상에서 내려와야 하고 누구나 세월이 흐르면 육체적으로 늙어가는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느냐, 거부하는 마음을 가지느냐의 문제는 개인의 성향일 수 있지만 심각한 사회문제일 수도 있다. 미적인 차원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기 날씬해지기를 원한다. 날씬함을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고 그 다이어트가 극한으로 몰려 거식증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Top Of The World(카펜터즈, 1973) 그런 느낌이 나를 덮치고 있어. 그것은 경이로움이야.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고, 내 눈에는 태양이 떠올랐어요. 당신이 여기 있기 때문에 세상의 모습이 특별하게 펼쳐지는 것이죠. 나는 하늘 위에 있는 기분이에요. 당신이 나를 찾아온 이후 나를 세..
묘비명 만들기 각자 묘비명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먼 훗날 일이라 현실성이 없지만 재미로 또는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다짐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과거를 뒤돌아보고 반성하기도 하며 인생의 설정을 다시 정비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다. 묘비명을 통해 달려가던 삶을 잠시 멈칫하고 피드백을 하여 되돌아보면 앞으로의 길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희망의 묘비명으로 나를 상기시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명인의 묘비명을 읽어보면 흥미로울 것 같다. 관점에 따라 허망하게도 느낄 수 있고, 저런 사람들도 그랬는데 하며 위안을 느낄 수 있고, 교훈으로 삼아 삶의 방향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조지 버나드 쇼 :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의 극작가(1856-1950), 대표작-인간과 초인..
도서관은 처녀지 여행, 호기심의 플랫폼 코로나 둘러대고 멀어졌는데 잊힌 것은 아니다. 다시 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도서관의 책들은 이따금씩 넷플릭스, 웨이브를 시샘할 것 같다. 도서관은 내 친구이고 집에서 가깝다. 산책을 한 후 읽을 도서가 떠오르지 않아도 무심코 들르는 곳이다. 생각하지 않아도 발길은 도서관으로 향한다.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발길도 멈칫했다. 바로 OTT 때문이다. 넷플릭스,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집콕하며 대형 화면으로 대형 영화나 드라마를 정주행 할 수 있다. 코로나가 그렇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특이한 변이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릴 줄 몰라 발길이 다시 집콕으로 바뀔지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도서관으로 향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다. 일고 싶어 밀린 책도 많지만 처녀지처럼 ..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기본적인 방법 블로그의 현실적 포스팅의 방법(다양한 블로그들의 일반적인 견해)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 좋을 것 같은데 관심도 높은 이슈(issue)의 포스팅이 좋지 않을까 한다. (키워드 선정의 중요성) (issue : 논쟁의 중심이 되는 문제점. 논점) 1일 1포는 알려져 있다. 전문 블로그가 되려면 1일 1포 그 이상을 올려야 한다고 한다. (posting : 신문에 글을 올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 즉 투고 또는 전기. [예] 구인 공고 포스팅. 블로그나 홈피나 카페에 자신의 글을 올려 다른 사람에게 알린다.) 열심히 글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블로그를 알린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기 결과에 실망하지 않고 방법을 배워가며 꾸준히 장기적으로 포스팅하며 노력한다. 아래와 같은 창작은..
오징어게임의 상징성, OTT의 시대 흑백 tv가 처음 출연했을 때 tv가 없는 가정에서는 주인집이나 이웃을 방문하여 서로 어울려 시청했다고 한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신기하게 텔레비전을 바라봤을 것이고 드라마가 화제가 되기도 했을 것이다. 지금은 단순한 tv를 넘어서 대형 화면에 극장 같은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대형 영화관이 사라지고 멀티플렉스가 등장하더니 이제는 n플릭스가 나타나면서 가정 속의 극장이 되어가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영화관에서 먼저 상영하고 뒤를 이어 케이블 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었지만 n플릭스가 등장하면서 영화나 드라마의 시스템이나 시청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새로운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시스템이 다양화되면서 시청 장소보다 콘텐츠가 핵심인 시대로 전환되어 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제는 n플릭스뿐..
[반려동물] 반려동물 기르기, 삶의 위안 내가 항상 곁에 앉아 있을게요. 누구나 사랑을 원하지 작정하고 고독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일부러 고독을 찾기도 한다. 그것은 혼자서 즐길거리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고 고독을 강요하는 사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누군가 나를 위로하며 항상 옆에 있다면 꼭 사람이여만 하는가. 고양이, 댕댕이 등은 허망함과 무너짐은 없다. 반려동물은 이렇게 말할 것 같다. "언제나 아기예요. 처음도 아기, 자라도 아기, 돌봐줘요. 항상 아기이니까." 어른이 될 수 없으니까. 생각만 해도 귀엽고, 있던 걱정도 잊어버리고, 간혹 귀찮게 해도 아기이니까. 나는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어요. 다른 종교, 다른 정치, 다른 성격 모두를 좋아한다. 갈등을 격을 필요 없이 평화롭다. 누구든 사랑한다. 누구와도 행복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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