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개인적인 사유로 기존 블로그를 정리하고 새 블로그를 만들어 애드센스나 애드핏 승인을 받아 포스팅을 옮기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 경우 기존 글을 그대로 새 블로그로 복사해서 붙여놓으면 본인의 글이라 하더라도 창의성이 인정이 안되고 유사한 저품질 글이 되어 애드센스나 애드핏의 승인이 어려울 수도 있는 것이다. 쌓아놓은 기존 글이 아까워서 이사를 하려면 여러 가지 기본적 조치를 해야 한다.
Daum의 경우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올리면 30일 전후로 검색 최적화가 된다. 특별히 해야 될 일을 없지만 기다리지 않고 먼저 '다음 검색 등록'을 했다면 Daum 홈페이지에서 삭제를 요청한다. 그리고 티스토리 '플러그인'에 들어가서 다음 검색창 '적용 해제'를 한다. 'nate'도 마찬가지로 검색 등록 요청을 해두었으면 삭제 요청하면 된다.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의 경우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 본인 주소로 들어가서 웹페이지 수집 제외 및 <rss, sitemap.xml>을 삭제한다. 그리고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네이버애널리틱스, 메타태그를 적용 해제한다. 그리고 <스킨 편집 HTML>에서 <head>와 </head> 사이에 검색봇이 색인을 하지 못하도록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meta name="robots" content="noindex, nofollow">
구글서치콘솔의 경우
구글 서치콘솔에서 '삭제' 부분으로 들어가서 URL 삭제 요청을 한다. 포스팅 글을 지워도 검색봇에 남아있기 때문에 URL을 삭제하여야 한다. 역시 <rss, sitemap.xml>을 삭제한다. 그리고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구글서치콘솔 및 메타태그 적용을 해제한다.
스킨 편집 HTML에서
<meta name="robots" content="noindex">를 입력한 대신 네이버와 구글 관련 입력된 것을 모두 지운다.
기존 포스팅 새 블로그로 이사하기
기존 티스토리를 해지하든 안 하든 일단 쌓아놓은 글을 다른 곳에 복사해 놓고 기존 글은 비공개로 하고 삭제한다. 이사할 때 그대로 붙여놓으면 되는지 안 되는지는 미심쩍다. 기본 조치를 했기 때문에 그대로 붙여놓아도 될법하지만 위험 부담이 있다. 제목과 본문을 수정 보완 및 리메이크해서 이사하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많은 글을 하루에 모두 옮기는 것도 저품질 위험이 있다. 일단 보관해 두고 몇 편씩 개작해서 여러 날에 걸쳐 이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블로그가 영구정지돼서 새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 경우
본인 명의로 블로그를 만들면 애드센스나 애드핏 승인이 날 수 없다. 가족 찬스, 지인 찬스를 활용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힌다.
맥주소(Mac Address) 즉 컴퓨터 고유의 물리적 주소인데 PC 제어판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검색하면 물리적 주소 12자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맥주소를 변경해야 되는데 쉽지 않다. 아예 다른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인터넷IP가 같으면 안 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현재 가정에서 쓰고 있는 인터넷을 해지하고 다른 회사 것으로 교체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다른 곳에서 가입 신청을 해야 할지는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다.
집 주소가 같아도 안된다는 말이 있다. 다른 집에서 하든지 또는 우편물 받는데 지장이 없도록 현주소를 변형해도 되는지는 알 수 없다.
위의 내용은 틀린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일반적일 수 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최선의 방법은 처음의 블로그를 변함없이 키워나가는 것이고, 무효 클릭으로 정지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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