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1997) 이별 ost ; 감독 제임스 카메론,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케이트 윈슬릿(로즈)
로즈가 구조되기 전 잭을 바닷속으로 떠나보낸다.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4일 자정 뉴펀들랜드 부근에서 빙산에 충돌하여 침몰하였고, 2200명이 넘는 승객 가운데 1500여 명의 인명이 손실되었다. 구명보트가 16척이 있었다면 승객 1200명 이상은 태우지 말았어야 하는데 설마 했을 것이다. 그나마 구명보트에는 700여 명만 탔다고 한다. 3등석으로 갈수록 생존율이 적었다. 배가 침몰하며 바다에 빠져서 죽은 사람들 중에는 영화의 잭과 로즈 같은 사연도 있을 수 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지 1시간 20분 후 카파시아호가 사고 지점에 도착하여 그나마 인명 손실을 줄였다고 한다.
영화 새벽의 7인( Operation Daybreak, 1975) 이별 엔딩 scene ; 감독 루이스 길버트, 출연 티모시 바톰즈, 조스 아클랜드, 앤서니 앤드류스, 다이애너 커플랜드, 조지 스웰, 안톤 디프링, 마틴 쇼 등.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라하를 배경으로 나치 하이드리히에 대한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
하이드리히를 암살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7명의 특공대원 중 5명은 사망하고 2명이 성당의 지하실에 갇힌다. 나치가 생포하기 위해 호수를 이용해 물을 채우지만 그 둘은 서로 안고 마지막을 고한다. 밖에서 신분을 감추고 이를 지켜보던 연인은 우수에 찬 프라하의 거리를 걸어간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 엔딩 scene ; 1943년 미국 영화로 헤밍웨이의 동명 소설을 영화해했음. 16회 아카데미 9개 부문 수상. 유튜브 무비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안전하게 떠나보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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