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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백수의 의미와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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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白手)

직업이 없이 놀고 있는 처지로 부모의 수입으로 빈둥거리기도 하지만 직업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직을 포기하는 경향도 있어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미래에 빠지지 말자.

대부분 직업을 갖기를 원한다. 자의든 타의든 부모의 직업을 물려받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스러운 케이스이다. 예나 지금이나 털어먹는 것은 뒷일이고 일단 물려받는 수저가 있다는 것은 밥 먹기에 좋은 것이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청년들은 자신에게 맞는 집업을 구하기도 힘들지만 직장 생활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스트레스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다 백수가 되기도 한다. 노력을 거듭하여 다른 직장을 얻기도 하지만 결국 백수가 되는 상황으로 연출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왕 백수가 됐다면 위축될 필요가 없이 떳떳하고 긍정적으로 지낼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된 것을 어쩌겠는가. 미래를 너무 골똘히 생각하면 오히려 불행에 빠질 수 있다.

 

백수의 품격

직업이 없는 것도 기회이므로 자유로운 삶을 찾아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자. 여행비가 부족하면 부모님이 보태면 되고 아니면 잠시 알바라도 해서 검소한 계획으로 자유롭게 떠다니면 된다. 인생 별거 없다. 결국 늙어서 병으로 고통받다가 죽으면 흙 속에서 벌레 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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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게 백수라고 떠벌리자.

돈은 없지만 노비처럼 스트레스받는 인간이 아니라는 한 편의 위안이 있다. 그것이 백수의 품위이다. 집시의 자유와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 그러나 가능하면 영원한 백수를 꿈꾸지는 말자.

 

취업 준비를 하면서 독서를 다양하게 하며 지식을 먹고 배부르자. 전국적으로 구립, 시립 등 도서관은 엄청 많다. 읽을 책을 넘쳐난다. 소설, 전문 서적, 어학, 역사 등등 지식을 얻을 기회는 넘쳐난다. 백수는 인생의 좋은 기회인 것이다. 게임이나 스마트폰, TV에 너무 집중하면 체중이 늘고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으니 냉정하게 관리하자.

 

시간이 많으면 게으를 수 있다. 

자신에 맞는 계획을 짜고 일정표를 만들어 생활하자.  원 플러스 원( 조조 모예스 소설이 아님) 상품이나 가성비 높은 옷을 구입하여 트렌디하게 살아가자. 돈이 너무 없으면 곤란하지만 위축되지 말고 발품을 팔든지 하여 가능성을 찾아보자.

 

미래를 누가 알겠는가. 인생을 단정짓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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