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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어린이 놀이터에서, 나비효과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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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어린이 놀이공원에서 지나가다 발견한 문구이다. 글의 주최는 누군지 알 수 없다. 굳이 알 필요가 있겠는가. 누구든 지나가다가 공감을 하면 되는 것이다. 꽃과 친구 되고, 나비와 친구가 된다면 자연은 우리의 친구가 될 것이다. 작은 생각들 하나하나가 지구촌을 구하는 열쇠가 되어 미래의 희망을 만들 것이다.

 

어느 어린이 놀이터의 안내문

놀이터 담벼락에 새겨진 안내문을 읽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갈 수도 있고, 대충 읽어보고 지나갈 수도 있다. 누구에게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어서 무관심의 글이 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학습 안내문이 알게 모르게 동심에 새겨져서 미래를 구하는 나비효과가 되기를 기대한다.

 

나비효과 : 어느 한 곳에서 일어난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거대 도시에 대풍을 몰고 올 수 있다는 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노턴 로렌즈'가 사용한 용어로 초기의 사소한 사건이 전체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나무 위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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