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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부유함도 가난함도 내가 결정한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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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결정한다.

라면과 단무지로 한 끼를 때우더라도 무한한 행복일 수 있고, 처량할 수도 있다. 특급 호텔 뷔페에서 조식을 먹더라도 무의미할 수 있고 품위일 수도 있다. 원룸에 혼자 살더라도 답답할 수 있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신라시대 원효대사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기독교 신자라면 어느 곳이든지 기도하는 자체가 천국이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이없게도 또는 수고스럽게도 슬픔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다. 꼭 운명이라고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혼자서도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

인터넷의 발달, 스마트폰의 급속한 발달로 조그만 기계를 통해 무한한 세상을 볼 수 있다. 대량 생산으로 대중화되면서 언제나 어디에서나 혼자만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다. 그리고 발전의 속도는 월별로 진화해 나간다. 옆에 누가 없어도 다양하고 바쁘게 변화를 거듭하면서 행복을 꾸미는 시대이고 미래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의 가상의 세계 속에 행복과 풍요스러운 '부'가 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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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은 광활할 수도, 넓은 평수는 원룸일 수도 있다.

넓은 평의 아파트에 살아도 하루하루를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면서 집에 들어와서는 잠만 자고 다시 일터로 나가면서 제대로 집밥을 못 해 먹는다면 원룸에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가족과 같이 지내도 일터에서 퇴근하며 "집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살아도 돈이 많기 때문에 행복이라 생각한다면 행복일 것이다. 원룸에 살면서 수입은 적어도 소소한 행복을 가진다면 그것도 행복이다.

원룸에서도 인터넷 속에서, 독서 속에서, 가끔 친구와의 만남 속에서 자신만의 삶을 찾는 다면 광활한 세상 속에서 산다고 생각할 수 있다. 수입을 줄이더라도 여유를 늘릴 수 있으면 세상은 넓게 보이고 멀리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가난한 삶은 좋을 리 없지만 가치관의 방향에 따라서 그럴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희망'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열지 말라는 판도라의 상자(Pandora's box)를 열었더니 욕심,질병 등 온갖 인간의 나쁜 점들이 튀어나왔다. 뒤늦게 닫았지만 이미 세상은 험악해졌다. 그러나 상자 안에 미처 나오지 못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희망'이다. 상자에서 빠져나온 악한 일들이 나를 괴롭혀도 희망은 있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괴로운 일이 많아도 희망이 있으면 행복하다. 현재가 풍요로워도 건전한 희망이 없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면 불행하다. 원룸에 혼자 살아도 자신만의 희망을 가지고 다급하지 않게 소박하게 살아간다면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판도라의 상자(Pandora's box) : 그리스 신화에서 제누스가 판도라와 함께 인간과 함께 내려보낸 상자. 절대로 열지 말라고 했는데 '판도라'는 너무 궁금해서 상자를 열었더니 온갖 재앙이 튀어나왔다. 그러나 '희망'의 신 엘피스는 나오려다 도로 갇혔다고 한다. (나무 위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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