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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시초가 매도 10만원 수익 비법, 21세기형 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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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은 없다.


개인적으로 21세기형 부업이라고 생각하는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고 상장일 시초가에 매도했을 뿐이다. 공모주는 직접 매매와 달리 저축적인 부수입이라 생각할 뿐이다. 비례까지 참여하면 투자금이 크지만 균등배정에만 참여한다면 투자금도 적고, 1주 또는 몇 주 배정받으므로 수익과 손실의 스트레스가 크지는 않다. 공모주 일정, 환불 및 상장일 정을 챙기는 꼼꼼함이 필요한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 생각한다.

 

스톰테크(플라스틱 선, 봉, 관 및 호스 제조)의 경우

 

2023년 11월 9~10일 청약하고, 11월 20일 상장한 스톰테크는 경쟁률이 499:1(비례 999:1)이었다. 공모가는 8,000~9,500원 밴드 상단을 초과한 11,000원이었다. 이 중에서 균등 배정 수량은 418,750주로 균등은 계좌당 6~7주였는데 아마도 소형증권사라 균등 참여건수가 적었을 것이다. 11월 20일 상장일 시초가는 18,890원 고가는 20,400원을 기록했고 11월 23일 오후 2시 40분 현재 19,000원 선을 오르내린다. 향후 주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좋은 흐름이다.

 

혼잡을 피한 시초가 매도 행운

 

만약 부부가 각각의 계좌별로 청약했다면 2계좌 합해서 13주 정도는 됐을 것이다. 환불 후 계좌별 수수료 2,000원씩을 감안해서 147,000원이 투자금이다. 소형증권사의 당일 만약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8시 40분쯤 마음을 비우고 적은 이익의 가격으로 시초가 주문했다면 18,890원에 매도되었다. 매매수수료 620원 정도 감안하고 101,947원 수익이다. 여기에 청약 수수료 2,000원씩 4,000원 감안하면 97,947원이 최종 수익이다. 약 10만원 수익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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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테크 상장 후 일봉 차트

 

21세기형 부업

 

역시 공모주 청약은 21세기형 부업이다. 단순한 적금이나 위험한 직접 투자보다도 현대적인 투자 수단이다. 펀드도 있지만 투자금이 고액으로는 투자다운 이익을 체감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공모주 균등배정은 매우 짭짤하고 수익을 쌓아 나간다면 나중에 놀랄 수도 있다. 공모주뿐만 아니라 21세기형 다양한 부업이 존재한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누가 그것을 찾고 누리느냐가 노후 생활의 안정이 판가름 나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청약 권유도 아니고 종목 추천의 글도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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