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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청약은 경쟁률이 약해도 참여하는 방향으로, 균등 배정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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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는 손해도 볼 수 있다. 연간 총성적을 판단하면 된다. 공모주 투자도 비교적 안전하지만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간혹 손실이 두려워 청약을 패스하면 그 종목이 큰 수익을 줄 경우도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경쟁률이 높아도 수익이 별로인 경우도 있는 것이다. 공모주 청약, 특히 균등배정의 경우 손해일 경우에도 신속히 매도 처리하면 별 문제가 없으므로 연간 총성적을 생각하면 된다. 현대인으로서 공모주 투자를 해야 한다면 부분적 실수를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균등배정의 안정성, 눈덩이 수익 기대


균등배정의 경우 경쟁률이 높으면 1~2주, 낮아도 10주 이상 배정받기 어렵다. 만약 손실을 경우 피해가 크지 않고 의외로 대박일 수도 있다. 연간 수익의 득실을 결산하면 어느 저축 수단보다 수익률이 우수하다. 균등 청약만을 할 경우 기본 수량만 청약하면 투입 금액 몇십만원으로 환불과 청약 및 상장일 매도한다면 계속 적은 투자금으로 이익이 축적되는 것이고 이익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경쟁률 약한 경우에도, 수익과 손실은 전문가도 모른다.

 


컨택(무선 및 위성 통신업)의 경우, 상장인 첫날부터 부진

컨택의 경우 희망공모가 20,300~22,500원으로 확정공모가는 22,500원으로 결정됐는데 청약경쟁률은 9.09:1(비례 18:1)로 부진한 공모주 청약이었다. 균등 총 청약건수 32,007건으로 8~9주 배정이었다. 역시 상장일 성적은 부진했다. 상장일 시가 19,700원이었고 고가는 21,050원을 기록했다. 2023년 11월 21일 오후 2시 30문 현재는 16,170원으로 지속적 부진한 흐름이다.

 

컨텍 상장일 이후 일봉차트(이하 증권플러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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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전기차관련주, 전구체제조 및 판매)의 경우, 공모주 청약전 엄청난 오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장 전부터 공모가가 높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당시 2차전지, 전기차관련주의 흐름도 지속적 조정을 받으며 부진했던 원인도 있었을 것이다. 결국 희망고모가 36,200~44,000원의 하단인 36,200원으로 결정되었는데 이 가격도 우려하는 전문가가 많았는데 청약 결쟁률도 70.04:1(비례140:1)로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그러나 이후 종합지수의 흐름과 전기차관련주가 어느 정도 주가 회복을 보인 영향인지는 모르나 상장 후 주가는 엄청났다. 상장일 첫날 시가 43,000원이었고 고가는 65,800원 종가는 57,200원으로 마감했는데 다음날 상한가인 74,300원이었고 11월 21일 오후 2시 40분 현재도 이틀 연속 상한가인 96,500원을 기록중이다. 균등은 계좌별 3~4주 배정인데 엄청난 수익이다. 오판한 전문가도 이었을 것인데 주식이란 원래 그렇다.

 

에코프로머티 상장일 이후 일봉차트


에코아이(온실가스배출권매매 밀 관련사업)의 경우, 약한 청약률을 이기고

에코아이의 경우 공모가 최상단인 34,700원으로 결정되었는데 청약 경쟁률은 19.69:1(비례 39:1)로 매우 부진한 편이다. 계좌별 3~4주 배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상장일(2023.11.21) 주가는 매우 좋았다. 상장일 시가 46,100원 고가 53,200원 오후 2시 50분 현재 50,900원으로 비교적 높은 수익이다. 우려와는 반대의 주가 흐름이었다. 

 

에코아이 상장일 30분봉 차트


동인기연(가방 및 보호용케이스 제조)의 경우

동인기연은 비인기업종이라 그런지 경쟁률이 약했다. 희망공모가 33,000~37,000원의 하단이하인 30,000원으로 결정됐다. 경쟁률은 4.04:1(비례 8:1)로 매우 저조해서 청약을 패스한 투자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상장일(11월 21일) 시가는 30,700원 고사는 35,950원이었고 오후 2시 50분 현재 29,200원으로 부진했지만 공모주 청약 투자자들은 대부분 시초가 이후 빠르게 매도했을 것이기 때문이 이익을 남겼을 것이다. 계좌당 9~10주 이기 때문에 빠르게 매도했으면 어느 정도 짭짤한 수익을 냈을 것이다.

 

동인기연 상장일 30분봉 차트



공모주는 고금리 저축수단, 꼼꼼한 손품이 필요한 부업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어느정도 소문으로 알고 있더라도 강세장에 덩달아 청약열기에 참여했다가 약세장에 수익이 쥐꼬리가 되고 손실도 발생하여 청약 시장에서 떠나는 경우도 있다. 꾸준하면 강세와 약세를 겪으며 연간 수익은 늘어난다. 또한 청약 일정에 따라 공모주 흐름을 꼼꼼하게 챙기고 부지런한 스마트폰 손품을 팔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한마디로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업이다. 공모주 균등청약은 매우 작은 자본금이다. 그러나 수익은 매우 높을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도 아니고 공모주 추천도 아닙니다. 수익에 대한 것과 공모주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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