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경제

2023년 높은 수익의 공모주, 상장일 1계좌 균등배정 36만원 이상 수익의 주인공, 그리고 ISA

반응형

균등배정으로 상장일 당일 가족 2인 70만원 이상 수익


오브젠은 마케팅과 테트놀러지의 마테크 기업이다. 청약일은 1월 16~17일, 상장일 1월 30일 희망밴드는 18,000~24,000원 하단인 18,000원 경쟁률은 5.97:1(비례 12:1)로 매우 낮았다.

일반청약 배정 수량은 약 19만4천주, 이중 균등배정 수량은 약 9만7천주였고, 청약건수는 4,700건으로 1계좌당 20주 배정이었다. 이때만 해도 공모주 시장은 침대에서 경쟁률 낮은 종목은 상장일 손해도 있었다. 그러나 오브젠 상장 시기는 공모주 시장이 좋아지려고 시동을 거는 시기였다.

 

11월 30일 상장일 시초가는 36,000원 종가는 46,800원으로 따상을 기록했다. 경쟁률치고는 아주 드문 케이스라고 본다. 이후 주가는 81,000원 고가를 기록한 후 줄곳 하향세를 이어지다가 2023년 11월 24일 현재 23,250원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이 때는 챗GPT 관련 및 네이버와의 협업 관계 때문에 좋은 주가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공가가 18,000원에 시초가 36,000원에 매도했어도 1인 계좌 36만원 정도 차익이다. 이것도 당일 최소의 차익이다. 부부 2인이 계좌별로 2인 청약했으면 상장일 최소 70만원 이상의 수익이었다.

 

오브젠 일봉 차트의 흐름

 

오브젠 상장 후 월봉 차트 흐름, 미래에셋증권 차트 참고

 

반응형

 

 

일반적인 공모주 상장 후 흐름하고 비슷한 양상이지만 상일일부터 높은 주가 형성은 11월 현재까지도 발행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상장일 당일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어도 본전 이상인 경우는 드문 케이스이다.

예외도 있지만 공모주는 일당 상장 당일이나 초기에 매도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본다. 

 



뒤돌아보면 쉽지만

 

무슨 일이든 뒤돌아보면 쉽다. 또한 남의 일은 객관화시킬 수 있지만 나의  일은 주관적으로만 판단하기 쉽다. 주식 투자는 마치 남의 일처럼  나의 자산도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어려우면 멈추기도 하면서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공모시장 참체기에서 점차 호황으로 가는 시점의 행운, 그러나 보수적인 수익률을 추구해야

 

직접 투자에 뛰어들거나 안정적인 공모주 투자를 하든 한 번의 큰 대박은 어렵다. 꿈을 꿀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보수적으로 수익률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생각대로 안된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때가 있고 운도 따라야 한다.

시장의 침체와 호황의 굴곡을 이겨내기란 어렵다. 그러나 공모주는 어느 정도 가능하며 안정의 바탕 위에 간혹 큰 수익도 준다.



꾸준하면 운수 좋은 날도 생긴다.


꾸준히 하다 보면 걸린다. 안 돼도 돈 날리는 피해는 거의 없다. 공모주가 그렇다. 직접 매매는 허구한 날 운수가 나쁠 수 있다. 안정적인 쥐꼬리 수익에 만족하고 폭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것이 공모주 투자이다. 그러나 공모주도 서둘러 팔지 않으면 직접 투자처럼 쓴 맛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투자자 모두가 풍성하기를, ISA로 이어나가기

 

연말 결산을 했을 때 공모주 수익으로 투자자 모두가 풍성하기를 바란다. 이 풍성함을 수년 장기로 저축해 나가면서  이익이 쌓이면 하나의 계좌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분산투자가 가능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3년 단위 투자도 하면서 절세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개인연금저축과 함께 현대적인 금융상품인데 여러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문의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