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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주식시장 폭락 주간, 코넥스에서 이전 상장 공모주 이익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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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에서 이전 상장

 

코넥스에서 이전 상장하는 공모주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코넥스에서 거래됐던 쌓인 일반 물량이 상장 첫날 출회되는 경향이 있다. 코넥스에서의 가격 흐름이 형성된 상태에서 상장하기 때문에 상장 첫날 효과를 보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런 경우는 공모주 청약을 패스하는 방법도 있지만 수익을 주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일단 청약하는 것이다. 비록 안전한 공모주라도 손해 볼 때는 있는 것이므로 피해를 한두 번씩은 감수하는 것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 상장일(2023.10.20)


공모가는 7,000원이었고 코넥스 마지막 종가는 8,770원이었다. 상장일 첫날 상장 효과로 시초가는 9,330원이고 고가는 9,500원을 기록했다. 오후 2시 44분 현재 6,360을 기록하고 있는데 역시 전강후약의 흐름이다. 상장 시초가 효과로 공모가대비 플러스 2,500원을 기록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시장도 폭락하고 인기 중심의 종목도 아니고 코넥스에서 이전 상장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향후 주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 정답일 뿐이다.

 

상장일 첫날 30분봉 차트, 증권풀러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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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는 면해, 당일 매도 결과

 

균등으로 한 계좌에 3주 배정일 수 있고 2주 배정일 수도 있다. 가족 2명이 청약했다면 5주 정도일 것이다. 그대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공모주는 역시 시초가 매도가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동시호가는 9,330원이므로 당일 최선의 결과이다. 물로 미래의 주가는 알 수 없다. 3주이면 수수료 제외하고 5,000원 내외의 수익이다. 가족 2명이면 7~8천원 이익이다. 공모주 상장일 특성을 고려하여 시초가에 매도했다면 말이다.

 

 

상장일 당일 시초가 매도 내역

 

코넥스 마지막날 이전 매수 후 상장 당일 매도

 

공모주 상장일 마법을 생각하여 코넥스에서 거래 마지막 이전에 매수했다면 8,770원이하에서 매수했을 것이다. 역시 상장일 효과를 기대하며 시초가 전략으로 매도했다면 9,330원에 매도됐을 것이고 9,500원 이하에서 매도 주문 냈다면 9,330원 이상에서 매도 됐을 것이다. 또한 공모주 배정물량보다 많게 매매할 수 있으니 이익은 크지만 반대로 손해가 클 수 있으니 고민되는 사항이다. 어디까지나 경험이 풍부한 프로의 매매 기술인데 일반인들은 어려울 것이다. 어느 정도 향후 어떤 패턴으로 변할지는 모르지만 역시 공모주 시초가의 마법은 살아 있다.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상장일 첫날 매도

 

주식 시장 폭락 시기, 공모주도 간혹 멈춤이 필요


주식 시장이 폭락할 때 한두박자 쉬어가는 것은 좋다. 쉬어가는데 어느 날 갑자기 폭등이 오면 매매 안 한 것을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 템포 멈추는 것은 건강에도 좋다. 공모주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일반 매매보다는 안전하지만 침체기도 사이클상  존재하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라 생각하면 일단 멈춤은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호황 사이클은 어느새 다가오는 것이므로 간혹 매매를 쉬는 참는 인내가 필요하다.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의 글도 아니며 공모주 추천의 글도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성패는 오로지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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