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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라메디텍 1주 상장일 시초가 매도, 아쉬운 그리드위즈 상장 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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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라메디텍 균등배정 1주 상장일 매도

6월 5~7일 청약 및 17일 상장하였다. 공모가는 16,000원으로 균등배정 1주 시초가에 매도하였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레이저기술의 피부 미용, 의료 기기 업체이다.

균등배정 수량 162, 250으로 청약건수 280,766건이었다. 배정확률은 대략 58%로 가족 2명 중 1주를 받았는데 시초가 5만원에 매도했다. 공모가에 비해 높은 수익인데 시초가 이후 빠르게 매도했어야 하는 전제가 있다. 아무튼 6월 그리드위즈에 이어 비교적 성공적인 시초가 매도였다. 상장일 11시 47분 현재 39,500원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시초가는 5만원이고 당일 고가는 56,000원이다.

 

라메디텍 상장일 10분봉 차트(11시 44분 현재), 이하 차트는 증권플로스 참고

 

공모주는 역시 시초가 이후 빠르게 매도하는 것이 정답일 경우가 많다. 일반 주식 매매가 아니고 저축성 이익을 챙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매번 상장 후 하향세이기 때문이다. 라메디텍은 시초가가 공모가 16,000원 보다 훨씬 높은 5만원을 기록하더니 잠시 후 56,000원까지 올랐다가 31,000원 대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종가의 결과는 어떨지 몰라도 기대할 수 없는 확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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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주지만 그리드위즈의 상장 후 흐름 아쉬움

그리드위즈는 상장일 시초가 이후 매도 못했으면 이틀째 약세인 점이 아쉽다. 그리드위즈는 상장일 시초가 60,600원이었고, 고가는 82,200원이며 당일 종가는 49,500원이었다. 다음날(17일) 11시 48분 현재 41,00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드위즈 상장 후 2일째 11시 44분 현재 30분봉 차트

 

그리드위즈는 상장일 시초가 이후 매도하지 못했으면 개인적 생각으로 공모주로서 의미가 없다고 본다. 시초가 60,600원에 팔았을 때 8만원대까지 올라서 성급했나 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공모주 매도의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2일째 후장에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모르지만 줄곳 내리막 길이고 공모가 4만원을 지키려는 안간힘이 있는 듯하다.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의 매도 기술

매도 기술이라기보다 현실이 그래서 당연하게 보이기 때문에 기술인것이다. 예외는 있지만 지나고 보면 공모주는 상장일 시초가 이후 빠른 매도가 정답일 확률이 높다. 특히 중소형 공모주가 그럴 것 같다. 대형 공모주는 또 다른 양상일 경우가 있는데 길게 보면 역시 대동소이하다고 본다. 비록 1주라도 확률 높은 쪽으로 이익을 거두어 쌓아가는 것이 공모주의 소소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투자 및 개별 종목의 권유가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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