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손실, 수익, 손실을 번갈아 경험하면서 주식 투자의 현실을 생각하게 된다. 희망과 좌절이 엇갈리면서 이익 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서서히 인정하면서 소모전의 나날을 보낸다. 투자금액에 따라서 스트레스 일 수 있고, 긴장되지만 재미있는 게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주관적 갈망으로 잘못된 게임에 몰입하면 단타 매매로 세월만 보내며 트레이딩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소액투자가 단타매매에 어울린다.
2024년 6월 첫 주 수익률 평가
6월 첫주에는 모두 성공했다. 투자금은 60만 원 내외의 소액이지만 23,921원 수익으로 만족할만하다. 투자금을 늘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지만 경험상 절제가 미덕이다. 투자금액을 늘릴 때 걸려드는 것이다.
둘째 주 수익률 평가
첫 주의 희망은 둘째 주의 현실로 바뀌었다. 성공 2번에 실패 3번이었는데 실패 때 손실이 상대적으로 다 크다. 14일(금)은 70만 원 투입하여 15,788원 손실이 컸다. 1 ~2주 통산하면 플러스 수익률이지만 체감상으로는 손실 같은 기분이 들었다.
주식투자 결산의 현실
트레이딩을 하다보면 항상 자신감이 있다. 주관적 감정을 객관화하려는 마음이 있고, 능력의 평가도 주관적 평가일 뿐이다. 결국 결산에 이르면 속 빈 강정이다. 경험이 쌓이고 현실이 쌓이면 주식 투자의 의미를 알게 된다. 장기 투자의 경우는 또 다른 현실이 있을 것이다. 아무튼 현실은 냉정하고 허탈하기도 하다.
단타매매는 소액투자
오히려 큰 종목 분할 매수하여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을 듯하다. 단타 매매에 빠지면 한두 번 수익에 기쁘고 자신감이 생겨서 계속 맞출 것 같지만 세월이 흐르고 흘러 손실의 늪에 빠질 수 있다. 더욱이 큰돈을 투자했다면 불안감에 잠 못 이룰 수도 있을 것이다. 단타매매는 소액 투자가 제격인데 투자 금액은 자신의 재산 규모와 투자 절제력으로 결정된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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