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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KB 제30호스팩 상장일 주가, 1억으로 비례배정과 균등배정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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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제30호스팩은 9월 10~11일 청약했고 25일 상장했다. 배정 결과는 기본수량 10주만 균등으로 청약했으면 6주 정도 받았을 것이고 비례의 경우 1주 받으려면 1,485,000원이 필요했다. 참고로 KB증권은 청약수수료가 다른 증권사보다 500원 저렴한 1,500원이고 만 65세 이상은 수수료가 없다.

 

상장일 주가

시초가는 2,840원이었고 장중 고가는 3,085원을 찍었고 12시 10분 현재 2,050원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역시 공모주 상장일의 우하향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확률적으로 시초가 이후 빠른 시간에 매도하지 못하고 기다린다면 단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합병 상장은 기본 수량 청약자로서는 멀고 먼 동떨어진 이야기일 것이다. 

 

균등배정 수익

6주를 시초가에 매도했다면 5천 원 정도 수익인데 가족수에 따라 이익은 커질 것이다. 수수료 1,500원을 감안하더라도 가족수가 많다면 최근 스팩주 수입은 안정적인 저축 수단 같다. 중요한 것은 매도를 미루면 어렵다는 것이다.

 

비례배정 수익

1억으로 청약했다면 1,485,000원에 1주이므로 대략 67주인데 균등배정까지 합하면 73주 정도라 짐작할 수 있다. 공모주 상장일의 특수성을 생각하여 시가에 매도했다면 6만 원 정도의 수익이 예상된다. 1억을 일반적으로 예금했을 때 3% 이자를 생각하면 세금 포함 3,000,000원이다. 하루에 대략 8천 원 정도 이익인데 2일째 날 청약했다면 환불일 3일 잡고 공모주 매도 수익 중에서 저금했을 때의 3일 이자 24,000원 정도를 빼면 대략 36,000원 정도의 비례 청약 공모주 수익이다.

 

꾸준한 스팩 공모주 투자

꾸준한 공모주 투자는 남는 장사이다. 균등만을 하든 비례도 참여하든 이익을 쌓이고 쌓이면 티클 모아 태산이 되는 것이다. 특히 스팩주는 박리다매로 안전하게 수익을 올리 수 있다. 또한 배정된 스팩주를 계속 보유해서 스팩 주식수를 늘려나가면 3년 후 이자와 원금을 건질 수 있고, 합병이 성사되면 더 큰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스팩 공모주 청약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도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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