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상장일, 공모주 균등배정 수익 대박 행렬

공모주 이엔셀 역시 상장일 대박 행렬이다. 차세대 세포, 유전자 치료제 주요 제품 기업인 이엔셀이 23일 상장했다. 청약일은 12 ~ 13일이었고 공모가는 15,300원이었다. 균등배정 주식은 195,850건에 총 청약 계좌 212,985건으로 92% 확률로 1주인데 엄청나게 운이 나쁘지 않으면 1주 배정이라고 보면 된다. 비례는 17백만원 정도에 1주로 1,856.12대 1이었다. 수익률이 주춤하던 공모주 시장이 21일 상장한 티디에스팜 첫날 300% 상승 이후 연이어서 대박 같은 수익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월 말 공모주 수익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본다.

 

상장일 주가 차트, 11시 33분 현재

이엔셀 상장일 11시 33분 현재 10분봉 차트, NH투자증권(나무증권) 참고

 

11시 33분 현재 우하향으로 불안하지만 공모가보다는 훨씬 높다. 오전이 일찍 매도했다면 안심할 수 있는데 티디에스팜처럼 종가에 300% 오를지 누가 알겠는가. 그러나 현실적인 확률로 볼 때 오전에 매도했다면 잘했다고 본다. 후장 종가에 300%까지 올라도 운명으로 어쩔 수 없다. 

 

상장일 수익 평가

시초가는 35,100원이었고 11시 33분 현재 고가는 45,800원을 찍었다. 61,200원이 300%인데 좀 요원하다고 본다. 11시 33분 현재 35,6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는데 대박 같은 수익이다. 공모가 15,300원이니 시가에 매도했어도 청약수수료 제하고 17,800원 수익이다. 가족 계좌 수에 따라서 수익이 커지고 4만원 이상에서 매도했다면 수익은 더욱 커진다. 만약 4만원에 매도했다면 22,000원 이상 수익인데 가족 계좌수에 따라서 계산하면 된다.

 

균등 배정, 기본 청약 수량으로 볼 때 대박

이번 이엔셀은 균등배정을 위한 기본 청약 수량이 10주여서 청약 수수료 2천원 포함해서 78,500원이 필요했다. 2일째 청약하면 이틀 후 환불이므로 실제로 1주 배정 투자금액은 수수료 포함해서 17,300원이다. 상장 첫날 수익이 2만원 내외라면 그 수익은 대단한 것이라 본다. 소액 투자자로서는 최선의 투자 방법인 것이다. 그러나 오전에 매도하지 못하고 오후로 갈수록 내리세로 돌아서면 헛일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