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 등의 산업에 적용되는 자동화물류시스템 개발업체인 제닉스가 9월 마지막 30일 상장했다.
워낙 청약 물량이 적어서 주간사인 신영증권의 경우 64%의 확률로 1주였고, KB증권의 경우 5% 확률로 균등배정받기는 어려웠다. 비례 청약의 경우는 CMA 수익률의 계산했을 때 52,000이 본전인데 공모가가 4만원임을 감안하면 남기는 남는 장사이다.
상장일 주가
시초가는 59,000원으로 공모가 대비 19,000원(수수료 포함) 이익이다. 고가는 64,200원이었고 저가는 52,100원이고 11시 28분 현재 주가는 58,900원으로 양호했다. 그러나 상장일 주가가 아무리 급등해도 균등 청약만 했을 때 0주 배정이면 허탈할 뿐이다.
10월 공모주 시작, 25개 내외의 청약
10월 공모주는 10월 8일 셀비온, 한켐, 인스피언을 시작으로 대략 25개 정도의 청약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이어서 10월 11일에는 신한스팩14호, 와이제이링크, 루미르의 청약이 이어지고, 14일 쓰리빌리언, 15일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IPO가 이어진다. 그러나 일정은 변할 수가 있어서 여러 증권사의 공모주 일정을 수시로 살펴야 할 것이다.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매도 등 일정이 겹치면서 바쁜 공모주 나날이 계속된다.
10월 공모주 기대 수익
한달에 25개 내외의 청약이 이루어지면 평균 1만원 수익이더라도 250,000원이 된다. 가족 2인이면 500,000원이다. 그러나 경쟁률이 약해서 패스할 종목도 생기고 상장일 여러 종목이 겹쳐서 수익이 저하되는 경우와 오히려 손실을 보는 일정도 있을 것이다. 물론 종목별로 큰 수익을 거두는 것을 감안하면 한 달간 수익을 점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경험을 토대로 경쟁률을 살피면서 청약을 효과적으로 한다면 희망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상장일 매도 시간이다. 오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후장이후 다음날에도 주가가 횡보하거나 약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익률 격차는 개인별로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현재로서는 확률상 시초가 이후 빠른 매도가 일반적이라고 보는데 주식 시장은 알 수 없는 현상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청약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도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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