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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상장일 손실, 옥석 가리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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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모주는 옥석 가리기 게임이다. 아무래도 공모주 수익 침체기이기 때문에 기관들도 수요예측에서 모험을 하지 않을 것이다. 옥석 가리기를 하여 '석'에 해당하면 소액 투자자들은 몸을 사려야 한다고 본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석'이라는 것은 아니다. 현실적인 수익 측면에서 '석'이라는 것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내시경용 지혈재, 혈관 색전 미립구)으로 8월 7 ~8일 청약하고 20일 상장했다. 균등배정은 125,000건에 105,448건이 참여하여 물량리 적었는데 더 적은 계좌가 참여한 것이다. 비례 부분도 2,273,484원 정도에 1주 배정으로 약한 경쟁이었다. 현재의 공모주 시장을 볼 때 상장일 우려되는 경쟁률이었다.

 

상장일 그래프, 11시 44분 현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상장일 11일 44분현재 10분봉 차트,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 참고

 

오전에 반등하는 듯했는데 잘 매도해도 수수료가 암지 않는다. 결국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과연 후장이나 종가는 어떻게 될지 기대하기는 무리이다. 그러나 주가는 귀신도 모른다고 했다.

 

상장일 오전부터 손실

공모가 29,000원인데 시가가 27,000원이었고 고가는 29,550원이고 11시 45분 현재 26,000원을 위협하고 있다. 재빨리 매도했어도 청약 수수료도 못 건진다. 과연 종가에 반전이 있을지 의문이다. 일단 어려울 때는 약간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하는 방법도 주식 투자의 인내와 현실이다. 공모주 투자도 역시 주식 투자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청약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것이므로 참고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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