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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코넥스에서 이전 상장 공모주 매매의 어려움, 투자 성패는 투자자 개인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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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된 상태로 상장
일반적으로 공모주는 이미 가격 형성이 되어있지 않다. 장외시장 가격은 있지만 코넥스 시장처럼 거래가 매일 접속 매매가 용이한 접근은 아니다. 코넥스 시장은 코스닥처럼 매일 거래량이 많고 빈번한 매매가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매매된다. 그래서 어려움이 있고 때론 위험부담이 있다. 이미 가격 형성이 되면서 그대로 상장일에 매매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존 주식 그대로 매매하는 것 같다.

토마토시스템의 경우

코넥스 시자에서의 거래를 보면 지속적으로 오르다가 4월 5일 종가기준 28,650원을 정점으로 내리막이었다. 최근 2만원 초만을 유지하다가 코스닥 상장일 전날은 20,1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공모가는 수요예측에서 18,200원으로 희망가 하단으로 결정되었다. 수요예측이 성공적이지 않아 청약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 경쟁률은 통합 266.16대 1이었고 비례는 532대 1을 기록해서 이점도 매력적이지 않았다.
 
코넥스 시장 마지막 종가가 20,100원이고 공모가는 18,200원이라면 일단 코넥스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은 불안한 수준이고,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도 비슷한 분위기였을 것이다. 상장일(4월 27일) 오늘 현재 13시 40분 기준으로 14,950원 정도로 실망이다. 시초가는 18,100원이었고 장중 고가는 18,400원으로 동시호가 전의 분위기를 판단하여 본전에 던진  투자자들도 있을 것이지만 이 것은 경험 많은 전문가의 영역일 것이다. 미래의 주가는 알 수 없지만 상장일 당일은 그렇다.
 
판단은 투자자 개인의 몫
정의는 그의 몫이다. 투자를 안 했으면 개운할 것이지만 참여를 했다면 결국 현재 상태에서 투자자별로 판단이 있을 것이다. 깨끗하게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해야 한다는 투자자들도 존재할 것이고, 며칠 더 기다리면 좋을 것이라는 투자자도 있을 것이고, 하락 시 매수하여 총물량을 본전 이상에서 매도하려는 투자자들도 있을 것이고 그 다양성은 무한하다. 원래 인생의 경우의 수는 무한하다. 미래도 알 수 없다.
 
울피아누스(Ulpianus : ~228년, 고대 로마 법학자)
정의란 각자에게 그의 몫을 돌려주려는 항구적인 의지
 
위의 포스팅은 종목 추천도 아니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투자 결과는 투자자 개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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