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주식 투자는 장기 투자가 바람직하고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대형 우량주 투자가 일반적이다. 장기 경제 흐름이나 개별 주식의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미래의 상식적인 발전 가능성은 생각해 볼 수 있다. 단기적인 등락에 따라 투자한다는 것은 극히 어렵다. 결국 장기 분할 투자를 해야 하는데 중소형주도 가능성이 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저평가 우량 중소형주
중소형 주식에도 지명도가 높고 우량한 수익성과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이 많다고 본다. 블루칩과 같은 대형우량주가 접근하기 좋지만 연구만 잘한다면 중소형주에서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볼 때 대형 우량주가 안정성이 있지만 수익률을 생각하면 중소형주가 유리할 수도 있다. 가벼울수록 높게 오를 수 있는데 그 반대의 부담도 있다. 저평가 우량 중소형주의 장기 투자는 승부에 가깝고 대형 우량주의 장기투자는 저축성에 가깝다. 투자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이다.
적은 거래량의 의미와 매수 시점
적은 거래량의 의미는 매집이 쉽다는 것이다. 특정 세력이 개입될 수 있다는 취약점은 있지만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관계없는 일이다. 특정 세력이든 기관투자자이든 외국인 투자자이든 신경 쓸 것 없고 먼저 그 주식의 저평가를 알면 되는 것이다. 저평가를 동시에 알았더라도 언제 매수하느냐는 시장 상황과 투자자들의 판단에 달린 문제이다.
시장 전체적 흐름과 별도로 움직일 수 있다.
장점일 가능성이 크다. 시장의 전체적 흐름은 맞추기 힘들지만 개별 종목의 연구가 잘 되어 있으면 유리한 투자 방법이다. 전업 투자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 종합지수 따라서 고심하지 않고 종목 연구를 잘하면 되지만 전체 시장이 크게 오를 때 반대로 무겁게 움직이기도 하는 점은 단점이 된다.
급격한 변화 가능 시점
중소형 우량주의 매수는 대형주에 비해 급격한 변화가 올 수 있는데 그것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것은 단점이자 장점이다. 단기로 판단하고 들어가면 허탕 치기 쉽다. 큰 장의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단타 매매는 거래량 많고 현제의 인기도가 집중되는 종목에 투자를 하여야 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기다리는 인내
번호표 뽑고 기다려도 결국 헛수고가 될 수도 있다. 기관, 외국인들이 저평가를 알아보고 매수해야 하는데 그럴 보장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워낙 저평가라면 장기 분할매수로 어느 정도는 시장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큰 수익을 위해서는 기다리는 인내심이 강해야 하는데 시장 상황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기 쉽다.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느긋한 멘탈이 요구되지만 인간 심리를 생각하면 어렵다.
결국 운명
미래를 누가 알겠는가. 뛰어난 판단으로 종목을 선택하여도 승리하리란 보장은 없다. 뛰어난 실력이 있다고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리란 보장이 없는 것과 같다. 그러나 꾸준한 학습과 경험 그리고 멘탈이 있다면 성공 확률은 높을 것이다.
위의 포스팅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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