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하한가로 떨어질 주식에 대비해야, 알면서도 실수하는 것이 주식투자

어느 날 갑자기 하한가로 떨어지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운이 없어 그럴 수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고, 알면서도 안되려고 그러는지 아차 실수 하는 경우도 있다. 2020~21년도처럼 커다란 시장에서는 부실주들도 덩달아 상승하며 그냥 넘어가더라도 침체장이나 상승의 한계를 넘지 못하는 횡보하는 시장에서는 충격적인 주가 하락이 여러모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시장의 대세와 관계없이 주가의 최대 악재는 엄청난 급등이라고도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훨씬 넘어 급등했다면 위험하다. 설령 내재가치를 넘지 않았어도 급등 주식은 조성을 크게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꼼꼼하게 대비해도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주식 시장이지만 할 수 있는 한 불상사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다.

 

알면서도 실수한다.

살면서도 알면서 실수할 수가 있다. 욕심 때문이든지 망각해서이든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서인지 뻔히 알면서 실패할 때가 있다. 천재적이어도 불운은 다가올 수 있다. 이런 경우는 경험을 쌓아가면서 극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경험을 뒤돌아 보면서 신중하고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바둑처럼 '장고 끝에 악수를 둘 수 있으니 너무 생각하면 오히려 초심을 잃을 수 있다는 면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불운이 닥쳐올 수도 있다.

아래 그래프처럼 아무리 종목 선택을 잘해도 감추어진 악재가 일어나는 것은 선의의 개미투자자로서는 어쩔 수 없다. 종목 연구를 더욱 철저히 하면서 급등 종목을 경계할 수 있어야 한다. 무리한 추격 매매나 일임 매매를 피해야 한다. 주식 투자는 자신의 판단과 책임으로 하여야 한다. 전문가나 전문 방송을 참고는 할 수 있으나 의지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어처구니없는 불운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주식의 월봉 차트

 

침체장에서는 더 그럴 수 있다.

아무래도 시장이 많이 흔들리고 종목별로 주식 시세도 흔들리고 우량주도 좋은 흐름을 보이지 못할 때는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시장의 큰 흐름이 없는 시장에서는 종목별로 이상급등하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더욱 주의를 하여야 한다.  시장의 흐름과 관계없이 오랜 기간 급등한 주식은 어느 날 갑자기 크게 내릴 수 있다. 우량주라 하더라도 크게 오른 주식은 이미 떠나간 것이고 내 것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투자를 하면 좋겠다.

 

주식 종목 선택은 고독하다.

결국 좋은 종목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상식적인 판단이 중요하다. 재무구조나 차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주가의 위치나 과열 등을 파악하고 저평가인가 고평가인가를 스스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주식 종목의 선택은 고독하다. 이익을 회수하려는 사람은 있어도 이익을 가져다 바치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겠지만 판단은 자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