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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추석을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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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눈치 저 눈치 볼 필요 없다. 오래된 관습이나 형식적 습관에 얽매이기보다 자유로워져라. 주변 사람들이 관습을 고집하면 전통으로 인정하고 떠나도 된다. 나만의 전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발전하는 문명이라면 새로운 전통은 과거의 전통과 조화를 이루거나 병립할 수도 있다. 새로운 가치가 불법이 아니면 용납되어야 하고,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다. 새로움은 새로움을 더해 변화해 나갈 수밖에 없다. 가치관의 틀을 깬다는 것은 엄두가 나지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두려워하거나 그동안 길들여진 학습 때문에 머뭇거리지 마라. 역사적으로 크게 바라보면 삶의 가치는 항상 변해왔다. "변하는 것만이 진리"라는 미국의 교육학자 '존 듀이'의 말도 있다.

 

추석(秋夕) :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농경사회였던 예로부터 '설날'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었음을 추측한다고 한다. '유리 이사금' 때 적마경기(績麻競起)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편을 짜서 '길쌈'을 하였는데 진 편이 술과 음식을 차렸다. 춤과 온갖 놀이를 했는데 '가배(嘉俳)'라 하였다고 한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풍습으로는 한복을 입고 송편을 빚는 등 햇과일을 장만하여 추수를 감사하는 차례를 지낸다. (위키백과 참고)

 

추석 연휴 동안 떠나기

홀로 여행한다든지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흔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목적을 두지 말고 떠나는 것도 좋다. 자연스럽게 평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조건 없고 아무런 구속이 없다는 것은 삶의 풍요로움일 수 있다. 개인의 자유가 전통이 될 수 있다.

 

OTT  정주행 하기

홀가분하게 홀로 지내기 좋아하면 집콕하며 넷플릭스,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의 영화나 드라마, 고전 영화를 정주행 하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직업 분야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며 동병상련하거나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이다. 영화와 드라마 등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고전 영화를 보며 추억 여행을 하고 싶으면 wavve를 검색하여 감상에 젖으면 좋을 듯하고, 넷플릭스는 우수한 미국 드라마가 많다. 어렵지 않게 검색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에 맞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드라마 정주행을 하며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으면서 편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OTT(Over the top) : '셋톱박스'를 넘어란 뜻. 하나의 플랫폼에만 종속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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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투리 시간 미래 상상하기

하루 종일 즉석 복권을 긁으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500원짜리 10장이면 5,000원이고, 100장이면 50,000원이다. 1,000원짜리 100장이면 100,000원인데 형편에 따라서 가능할 수도 있지만 하루 종일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500원짜리 100장이면 하루 종일은 아니더라도 즐길만할 것도 같다. 긁기 전에 당첨되면 무엇을 할까 고민해 보면 어떨까. 예전부터 원하는 것이 있으면 상상해 보자. 해외여행 가기, 방세 내기, 전세 구입 자금으로 쓰기 등 많을 것이다. 후회나 실망은 긁은 다음에 할 일이고, 일단 긁는 희망을 느껴본다. 본전은 아니더라도 적은 액수에 당첨되면 사 먹는데 쓰고 주변 공원으로 산책이나 가자.

 

즉석복권(卽席福券) : 바로 그 자리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복권. 동전 같은 긁기 도구가 필요함.

 

존 듀이(John Dewey 1859-1952) : 미국의 철학자, 심리학자, 교육학자로서 실용주의 철학자이며, 경험주의 교육운동의 대표자이다.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만들어 나간다.'라고 하였다.

이미 배운 틀에 적용하며 사는 방법도 있지만 경험을 하면서 나만의 틀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아예 틀을 만들지 말고 자연스럽게 변화를 이해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길을 열어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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