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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주식 투자 자본금은 중요하지 않다, 행복이라는 자본금, 2007년 7월 21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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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21(화) 장마 끝무렵인지 구름이 무덥고 후덥지근하다.
 
주식 투자 자본금은 중요하지 않다.
 
사업을 하려면 종잣돈이 필요하다. 그러나 주식 트레이딩은 의미 있는 자본금이 문제가 아니라 적성이다. HTS를 다룰 수 있는 능력과 타고난 소질과 노력이 중요하다. 다른 직종과 달리 하루에도 빈번한 매매이기 때문에 자본금이 아무리 많아도 순식간에 날아갈 수 있고, 자본금이 용돈 수준이라도 엄청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롭기 때문에 무료한 삶일 수도 있지만 욕심 없고 자유로운 한가하거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노하우가 자본금이다.
주식 매매에 있어서 자본금은 중요하지 않고 오랜 기간 쌓여온 노하우가 중요하다. 수많은 나날 매매를 하며 깨지고 또는 흥분하고 가슴 졸리며 얻은 지식이라는 경험의 자본금은 어마어마한 자산이다. 거기에다 자신만이 알고 있는 자신만의 적성에 맞는 매매 기술은 소중한 것이며 오랜 친구 같은 것이며 인생을 재미있게 하는 것이다. 종잣돈이라 할 수조차 없는 자그만 돈으로도 크게 벌 수 있다는 희망은 이러한 점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자신만의 매매 방법은 실패와 성공에 관계없이 트레이더로서의 나를 행복하게 한다.
 
행복이라는 자본금
금전도 중요하지만 행복이라는 자본금이 필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간혹 실패를 해도 주변에서 오는 행복이 그것을 감싸줄 수 있어야 한다. 두 가지 자본금이 있으면 잠시 잃어도 행복할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의미 있을 것이다. 이런 편안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노하우를 쌓아가며 매매 약점을 하나하나 지우고 실수를 줄여 나가면서 하루하루 매매하면 되는 것이다. 실패하는 그것을 또 스승으로 하고 성공해도 들뜨지 않고 항상 같은 정신과 기교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면 성공하리라 믿으면 된다. 수많은 실패, 그 실수를 잊고 또다시 실수하는 교훈을 또 스승으로 하고 자신의 방법을 완성해 나가면 된다는 것은 낙천적 행복이 뒤받침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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