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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심판은 시장이 한다, 시장 따라 잡기 매매 그리고 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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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내가 한다."가 아니라 "심판은 시장이 한다."

주도적인 테마주의 부침이 있다. 테마 형성을 부인하기도 하고 증명할 수 없어서 급격히 오르다가도 폭락한다. 그 부인을 다시 부인하는 분위기가 일어나면 다시 폭등하기도 한다. 미래의 꿈과 동시에 실적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주도주도 있지만 단발 테마주도 있다. 그것은 어느 특정의 투자자나 기관이나 투자자 자신이 정하는 것도 아니다. 그 누군가의 기대감으로도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시장이 심판하는 것이다. 시장을 추종해서 단타를 하든 중장기 투자를 하든 결정하면 된다.

 

LK99 초전도체의 진위 논란

해외 연구진의 회의론과 국내 연구진의 긍정론이 주가를 널뛰게 하고 있다. 어느 핀테크 기업 대표의  LK99는 초전도체라는 주장으로 관련주가 폭락 후 폭등하고 있다. 이런 경우는 시장의 시세가 먼저 움직일 수 있으니 전날 종가 근처나 시간외단일가에서 시장이 신호를 주면 눈치채고 매수하여 다음날 이후 시장의 신호에 따라 매도하거나 보유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단기적이냐 중장기적이냐는 내가 아니라 시장이 판정하는 것이다.
 

초전도체 테마주 2023.08.14일, 13시 30분 현재 일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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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강력한 상승을 만든다.

위의 그래프처럼 중간 단계에서 흔들려도 다시 강력히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시장이 미리 신호를 줄 수 있으니 '호시탐탐' 항상 관찰해야 한다. 시장이 판정을 내린 후 들어가면 늦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시장의 판정을 미리 예측한다는 것은 어렵고 투자자의 동물적 감각도 필요하다. 테마주의 단기적 대응은 이론적인 능력보다도 천부적 소질이 중요하다고 본다. 일반투자자로서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주식 투자에는 도처에 암초가 있다.

그래서 주식 투자는 어려운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길고 긴 굴곡이 있지만 주식 투자는 짧은 굴곡과 도처에 암초가 등장한다. 굴곡과 패턴 그리고 경기 변화만으로도 어려운데 여기에다가 암초까지 있으니 몇 초 이후의 일을 알 수 없는 것이다. 그 암초 때문에 심리적 갈등이 더욱 커진다. 이런 어려운 점을 극복하는 것은 노력만 가지고는 안된다. 노력과 경험으로 실패 확률은 줄여나가도록 하겠지만 운이 따르고 운명도 뒤따라야 한다. 어쩌겠는가.

 

이 포스팅은 단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종목 추천의 글도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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