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탄생의 해프닝
매래 꿈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테마주가 탄생하지만 불분명한 소문으로도 테마주가 탄생하기도 한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이든 두고두고 발생하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진실은 나중에 밝혀져서 한여름 밤의 꿈이 될지언정 우선 매수세가 몰리고 단기 급등한다. 정확한 근거와 분석으로 주가가 오르면 좋겠지만 어디까지나 현실은 현실이다. 비난해 봐야 누군가는 큰 이익을 얻고 누군가는 뒷북을 쳐서 큰 손실을 보기도 한다. 그래서 주식 트레이딩은 이성보다도 감각적 천성이 필요할지 모른다.
급락하다가 다시 말아 올리는 경우, 대장테마주는 쉽게 죽지 않는다.
어떤 이유에서 발생하든지 테마주는 가는 방향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한 번 일어난 힘은 이성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살아 움직이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테마주의 대장주는 주가를 다시 말아 올리기도 한다. 등락을 거듭하다가 매물을 소화하고 플러스로 전환하기도 하며 쉽게 죽지 않는 것이다. 아래 차트와 같은 케이스이다. 그러나 종말은 알 수 없는데 개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다.
초전도체
전기전도성이 높은 물질로 영화에서 높은 전기 전도성을 보인다. 이런 특성으로 전기전송, MRI, 양자컴퓨터 기술에도 적용된다고 한다. (증권플러스 AI투자친구 우디 참고)
국내초전도체연구소에서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결론으로 추가 검증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LK99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 후 갑작스러운 급락을 보이고 있다. 2023년 8월 3~4일 현재로서는 그렇다. 세상일이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변화는 나의 고집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이성과 감성이 뒤섞여 있다. 게임인지 과학인지 얘술인지 평가하기에 달렸고 성향에 따라 다르다. 주식시장은 그런 것이다. 정해진 것은 없고 변화하는 것 그 자체가 진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변화는 나의 고집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므로 변화에 순응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본다.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도 아니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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