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강력한 모습이 눌림
전일 오르다가 눌려서 종가가 마무리되는 경우의 차트가 있다. 그러나 비록 눌렸지만 오르려는 힘이 강한 모습이다. 시간외단일가에서 엄청난 거래량과 상승 분위기가 정규시장에서 더 못 오른 한을 뿜어내는 듯하다. 그리고 시간외에서도 너무 부담되게 솟아오르는 것이 아니라 과열을 식히면서 매수에 부담이 없을 정도의 상승 모습을 보여주기도 면 좋을 것이다.
One more time
당일 비록 눌렸지만 미련이 남아 있어서 '한 번 더'의 힘이 다음날도 이어질 수 있다. 아쉬워서 그냥 끝낼 수 있겠는가. 삼세번은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다시 상승을 시도해도 좋지 않을까. 그 기대감을 전일 눌릴 때 적절히 매수하여 다음날 오전 시장에서 강할 때 매도한다.
오버나잇으로
종가까지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거나 자신이 없을 수 있다. 그러면 시간외단일가까지 기다린다. 프로 바둑 기사가 더욱 정확한 수를 두기 위해 최후의 일각까지 신중한 선택을 하듯이 오후 6시 끝나기 직전까지 신중을 기한다. 장고 끝에 악수 나오다는 말이 있듯이 기다리다가 형편없는 수를 둘 수 있겠지만 그래도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야 실수를 줄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후 5시 50분, 마지막 승부
5시 50분이 되기 전까지 입질 매수 주문을 할 수 있겠지만 나머지 큰 주문은 5시 50분 마지막 주문을 한다.
시간외에서 시세 흐름이 좋다가 갑자기 꺾이는 수가 있으니 그때는 매수 포기 해야 할 수도 있다. 끝까지 확인하고 매수했으면 다음날 결과는 운명이 좌우한다. 전일 눌림 후 남아 있는 힘으로 당일 상승하리라는 판단이 어떤 결과를 이룰지는 경험의 확률이 말해줄 것이다.
이 포스팅의 매매 방법은 개인적인 것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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