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경쟁률 속에서 균등 1주 배정의 소소한 행복

13~14일 청약한 뷰티스킨의 일반경쟁률은 높았다. 균등 1주 배정이 어려워 보였다. 행운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공모주 1주가 뭐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1주가 모여서 100주가 되는 것이다.  한 주 한주는 별거 아닌 듯하지만 연간으로 수익률을 생각하면 대단할 수 있다. 그리고 단순한 기쁨으로 1주도 대단한 것이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돈 벌기 어려운 주식 시장에서 직접 투자는 단기 투자이든 장기 투자이든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공모주는 작은 이익이라도 소액투자자의 행복이면서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공모주 청약 정보시스템 참고

 

엄청난 경쟁의 결과

균등배정 주식이 55,000주인데 청약 계좌수가 116,375건이었다. 균등 1주 받을 확률은 0.47%이다. 추첨에 운이 달린다. 비례 배정의 경우에도 위의 표처럼 57,616,780원이 필요하다. 엄청난 경쟁의 결과이다. 청약 증권사가 DB금융투자로 규모가 중소형이어서 청약 건수는 그리 많은 수치가 아니다. 그러나 균등 물량이 너무 적었다. 이런 경우 상장일 주가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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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의 배정표

 

높은 경쟁률 뚫고 균등 1주 배정 

운 좋게 균등으로 추첨되어 1주 배정되었다. 약 6천만으로 비례배정 1주와 같은 효과이다. 귀중한 균등배정 제도이다. 위의 표에서 처럼 청약증거금 260,000원(기본 청약 수량이 20주의 50% 증거금) 중 234,000원은 오늘(18일) 환불 받았으니 260,000원에 대한 이자 비용도 문제가 안된다. 실제로 투자금액은 26,000 원인셈이다.

 

상장일의 꿈

7월 24일 상장 예정일인데 일시적이라도 400% 따따블이면 104,000원이고, 따블이면 52,000원인데 그 사이의 가격이라도 좋은 수익일 것이다. 과연 1주로 얼마를 벌 수 있을지 궁금하다. 주식의 미래를 누가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설마 꿈이 깨지는 없으리라 믿는다. 아무튼 모든 참가자들이 좋은 수익 내기를 기원한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나 종목의 추천이 아니고 공모주 청약에 대한 기대감의 개인적 생각일 뿐입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