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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비례배정 6천만원에 한 주라면, 투자 수익률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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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높은 공모주
지난 13~14일 청약한 뷰티스킨의 경우 통합경쟁률은 은 2,216대 1로 마무리되었다. 비례배정 부분은  4,432대 1이다. 균등 주식수는 55,000주였는데  116,375건이  몰려 1인 약 0.47주 균등배정이 된다. 1계좌당 1주가 안 되는 것이다. 추첨으로 결정하는데 1주 받을 확률은 반반이다. 가족들 2계좌 청약했으면 1주 받을 확률이 있다. 운 좋으면 1계좌 1주 배정받는 것이다. 확실하고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의 투자는 그만큼 치열하다.

균등배정과 비례배정 효율성 비교

비례배정까지 참여하여 큰돈을 청약했다면 어떨까. 증거금 50%이므로  58,000,000원 정도가 있어야 1주이다. 비례 기본 청약 수량은 20주이므로 520,000원의 50%인 260,000이면 된다. 수수료 2000원 포함 262,000원이 든다. 만약 2인 가족으로 균등만 참여했으면 증거금 524,000(수수료 각각 포함)이  필요하다. 확률상 균등 1주 받는다면 비례 청약에 필요한 돈 58,000,000원 보다 엄청나게 효과적이다.

 

6천만원쯤 되는 자금을 투입하면 얼마나 버는 것일까, 경험으로 판단

극심한 경쟁률로 26,000원에 상장하면 첫날 분위기상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 400% 따따블이면 104,000원인데 차익이 대략 78,000원이 된다. 예전처럼 따상이면 26,000x2x30%로 67,600원이 돼서 차익은 대략 41,000원 정도이다. 두 가지 차익의 중간으로 생각한다면 차익은 5만원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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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비용 제외

4일째 환불이므로 두 번째 날 청약하면 여기서 6천만원의 3일간 이자비용은 제하여야 한다. 요즘 금리로 년 5%짜리를 생각해 본다. 그러면 1일 이자가 8천원 정도이고 3일이면 2만원 조금 넘을 것 같다. 이자가 3%라면 일간 5천원정도 이므로 3일간 이자가 15천원 내외일 것 같다. 1주 수익률 5만원으로 잡았으면 이자비용 제외하고 1주 3만원  수익이 좀 못될 듯하다.

 

연간으로 수익률 계산

공모주도 주식 직접 매매처럼 호황과 불황이 반복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공모주가 한 달 5건,  작은 수익률의 공모주가 한 달에 5건 정도가 된다면 어떨까. 1건당 수익이 10만원 내외도 있고 저가주는 몇 주 배정받아 2만원 내외 수익도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경쟁률 낮은 공모주는 균등 기본 수량만 참여하는 것으로 한다. 비례배정만 1건당 3만원씩 10건으로 30만원 더하기 알파로 생각하면 연간 수익은 360만원에 알파를 더하면 400만원 정도이다. 6천만원의 연간 수익률은 6%~7%로 계산된다. 여기에서 균등배정도 포함하면 10% 넘는 수익률이 된다. 공모시장의 엄청난 호황기를 생각하면 수익이 높을 수도 있지만 침체기도 생각해야 한다.

 

안전한 투자의 수익률
고위험 고수익이고 저위험 저수익이다. 공모주는 주식 시장에서 은행 이자율처럼 안전하므로 저위험보다 더 안전한 투자처이다. 물론 경쟁률 낮은 공모주에 승부를 내면 위험률은 높아지지만 그래도 다른 투자보다는 매우 저위험이라고 본다. 결국 돈 벌기는 매우 어려운 고난이다.  안전한 곳의 큰 이익은 꿈이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 고수익의 꿈을 가지고 실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종목이나 공모주 추천의 글이 아니고 개인적인 판단이며 단지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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