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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희망밴드 하단이며 수요예측 경쟁률 낮은 공모주 청약 첫날 승부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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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고심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공모가 희망밴드 14,000~18,000원이었는데 14,000원으로 결정되었다. 기관수요예측 303대 1로 비교적 낮아 청약이 망설여진다. 그러나 최근 바이오 공모 경쟁률치고는 양호하고 환매청구권이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6개월 기한을 부여했다는 점은 주관증권사가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만에 하나 10%만 손해 보면 된다.

첫날 청약 상황(7.17)
아래 표는 미래에셋증권 공모주 종합정보 시스템에서 참고한 것이며 청약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첫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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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에 뜨이는 점은 첫날 청약 건수가 42,000여 건으로 생각보다 높다는 점이다. 균등배정 175,000건이면 첫날 청약건수가 기존 청약경쟁률 낮은 공모주보다도 매우 높다고 본다. 마지막날 청약이 몰린다고 복면 균등배정 수량 근처이거나 그 수량을 넘을 수도 있다. 그러면 균등 1주로 상장 시 기대되는 결과일 것이라 예측한다. 비례배정도 마지막날 신청이 몰릴 수 있어서 위의 표만 가지고는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경쟁률과 환매청구권을 조합해 본다면

청약 첫날 경쟁률을 감안한다면 상장 후 첫날 주가가 긍정적일 거라 본다. 그러나 예상은 예상일 뿐이다. 설령 공모주 상장 효과가 무색해지는 다음날 이후에 약세로 이어지더라도 파로스아이바이오의 경우 6개월 환매청구권이 보장되어 있어서 안심은 된다. 최대 10% 손해 보는 안전장치가 있는 것이다. 수비형이냐 공격형이냐에 따른 투자자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긍정적인 판단을 할 수도 있겠다.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나 공모주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단지 개인적인 판다이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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