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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모주 1월 첫 수익 대박, 신기한 주식 스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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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출발

 

공모주 청약은 1월 15일부터 시작했지만 상장일은 24일부터 시작이다. 첫날부터 산뜻한 대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스팩주의 기대 이상 상승과 첫 따따블 종목이 배출되었다. 기대의 시작점부터 화끈한 성황을 이루니 올 2024년 IPO도 기대를 부풀게 한다.



우진엔텍 첫 300%, 대신밸런스제17호스팩 높은 시초가

 

우진엔텍(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종합 솔루션)은 시류에 맞는 종목이고 공모가도 5,300원으로 부담이 없었다. 균등배정 주식 257,500건에 총 청약건수가 518,725건으로 경쟁률이 극심해서 가족 2계좌를 청약해서 균등 배정 1주를 받았다. 대신밸런스제17호스팩도 스팩주로서 경쟁률이 비교적 높았다. 균등 배정 687,500건으로 총 청약건수가 140,711건으로 가족 2계좌 청약하여 각각 5주씩 균등 10주를 배정받았다.

 

우진엔텍은 시초가부터 300%, 따따블로 21,200원을 기록하고 종가도 그대로 끝날 듯하다. 그래서 상장일 매도하지 않고 다음날 시세를 본 후 판단할 것이다. 대부분의 공모주가 그렇듯이 1주라 부담은 없다. 대신밸런스17호스팩은 시초가가 5,970원으로 발행가 2,000원에 비해 엄청나다. 6,500원 잠시 고가를 기록한 후 호후 2시 현재 3,600원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종가가 발행가 근처까지 갈지 모르지만 시초가에 매도했으므로 관계는 없다.

 

대신밸런스제17호스팩 상장일 30분봉차트, 14시 현재, 미래에셋증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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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주식, 스팩주

 

스팩주는 신기하다. 공모가 2천원인데 상장일 시초가부터 폭등하여 3배까지도 오르다가 종가부근에서 발행가 근처까지 떨어지기가 일쑤이다. 시초가 이후 재빠르게 매도하지 않으면 종가나 그다음 날부터 본전 내외로 지루해진다. 하지만 스팩주들은 비례까지 청약하여 장기로 투자하면 그중에서 합병 상장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큰 수익을 거둘 수도 있다. 아니면 만기까지 기다려서 공모가 원금과 이자를 받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상장일 몇 배 오른다면 매도가 합리적일 것이다. 다음날부터 하향으로 지루해지기 때문이다. 



역시 시초가

 

스팩주는 특히 그렇다. 오늘 첫 상장인 우진엔텍처럼 시초가부터 종가까지 꼳꼳하게 따따블이면 첫날 매도하지 않고 다음날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대체로 첫날 매도가 유리한 경우가 많다. 시초가의 마법은 최근 스팩주가 강한데 이것도 계속해서 그럴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어느 날 갑자기 시초가부터 발행가 근처에서 시세가 형성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불안한 주식 시장, 공모가 대안이 될까

 

최근 주식 시장이 불안한 흐름이다. 그래서 공모주를 대안으로 많이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이 역시 시장 흐름을 뒤이어 따라간다면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와 연동하여 침체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공모주의 몇 주 배정받아 투자하는 것은 부담이 적다. 대체로 상장일 첫날  공모가 이하의 상장은 보기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쟁률을 살피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추천이나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참고 사항이므로 투자자 각자의 주장을 세워서 실전에 임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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