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침체기 하릴없다.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고 특별한 방도가 없다는 뜻이다. 2024년 들어서 주식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드는 듯하다. 그렇다고 작년이 그렇게 좋아다고도 말하기 애매하다. 비트코인은 우리나라에서는 관계없지만 미국에서 ETF가 승인되면서 상승세이지만 주식 투자 위주로 매매한 투자자들은 구경거리일 뿐이다. 뒤늦게 따라 들어가는 것은 뒷북 같다.
침체기에는 하릴없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 섣불리 들어갔다가 덜컥 걸리면 스트레스만 얻어걸리는 것이리라. 이럴 때는 본전을 지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언제 상승기로 돌아설지는 모르지만 그때 가서 '대응'하면 되는 것이다. 특리 단타 매매에 있어서는 그렇다. 장기 투자는 트레이딩의 논점에서는 무어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공모주 경쟁률은 지난해에 이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2024년 들어서 2023년에 이어서 공모주 청약의 열기는 대단하다. 15일부터 진행한 대신밸런스17호스팩은 통합 경쟁률 1,240대 1이었고 균등배정도 687,500건에 140,711건으로 계좌당 4~5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어서 우진엔텍은 마지막날인 17일 15시 기준 균등배정 257,500건에 460,821건으로 이미 1주 배정은 물건너 갔고 추첨을 통해서 0주가 될 확률도 있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는 그나마 균등물량이 833,375건이고 우진엔텍과 동시 청약이라 15시 현재 301,742건으로 2~3주 배정이 가능하겠다. 17일 첫날 청약하는 현대힘스와 포스뱅크 역시 종목이 중복돼도 마지막날까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다.
공모주 수익률은 무사할까
2024년 1월 시작하는 공모주는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상단 초과이며 경쟁률도 높다. 균등 배정 1주도 쉽지 않다. 물량이 많아야 2주 이상 배정받을 수 있다. 1월 24일부터 상장되면서 수익률이 드러날 것이지만 기대는 높다. 그러나 경쟁률의 반비례로 배정 주식수가 0주이거나 적어서 지난해와 비교해서 상대적 수익률은 의문이다. 지나가봐야 알 수 있는 일이므로 일단 청약하면서 지켜봐야 하겠다. 상장일 시초가에서 좋은 시세가 나올지 기대는 크다.
공모주 흐름 후행성 판단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모주는 주식 시장의 종합지수를 따라가며 후행성일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중에서 공모주 열기가 2024년 1월의 증시 조정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높은 공모가와 높은 경쟁률을 이어가다가 종합주가지수에 뒤이어서 침체도 돌아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침체기가 짧든 지 길든 지 패턴과 주기는 있을 것이다. 아무튼 침체의 주기 속에서도 본전을 지키면 다음 상승장을 대비하면 좋겠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판단이며 참고용입니다. 본질적으로 투자자 성향과 경험에 따라서 판단할 문제입니다. 2024년에는 조정기를 극복하고 대박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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