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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꿈이라도 주대인, 주식으로 대박 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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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대박 난 인간, 주대인

 

대박 생각하고 꿈을 꾸면 꿈에만 그칠 수 있다. 오히려 약간의 이득을 얻으려고 들어갔다가 대박이 나는 수가 있다. 실력으로 대박 났다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주식 시장을 멀리서 바라보면 대박의 소문이 무성하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가슴 아픈 사연이 많아서 우울할 수 있다. 찰리 채플린의 명언을 생각나게 하는 주식 시장이다. 멀리 바라보며 기다리는 자가 승리할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꿈일 뿐이고 존재의 공허함이다.

 


불나방 되지 않기

 

밝고 뜨겁게 타오르는 불빛에 들어가고 싶을 때가 있다. 아름답고 화려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까이 접근하면 타들어갈 뿐이다. 따뜻한 온기만 쐬고 얼른 탈출하면 이득은 있지만 무모할 수 있다. 그렇다고 차가운 곳을 맴돌면 수익이 어렵다. 일단 뜨거워야 되는데 진퇴양난이다. 지금은 차갑지만 먼 훗날 뜨거워질 곳을 찾아가면 좋지만 미래를 누가 알겠는가. 운명의 여신은 비극도 만들 수 있고 희극도 만들 수 있다.



위험을 느끼면 일단 튀어나오기

 

위험을 느끼면 미려을 버리고 튀어나와야 한다. 약간 불빛에 그슬렸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일부 희생은 항상 존재한다. 온전히 본전을 거두려다가 본전도 날아가고 한 방에 본전을 기대하며 레버리지의 욕심을 내면  빚만 지는 수도 있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예외를 일반화하려고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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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이익 넘겨주기

 

마음이 좋아야 한다. 어느 정도 먹으면 나머지는 다른 투자자들이 이익을 거두면 된다. 내가 다 먹을 수는 없다. 어깨에서 팔면 어깨춤을 출 수 있지만 머리 위에서 매도하려고 하면 몸 전체가 위험한다. 남을 비평하기는 쉬어도 나의 거대한 욕심을 비평하기는 어렵다. 헛된 사랑에 빠지기 때문이다. 인간과의 사랑보다도 주식과의 사랑은 더 어렵다. 남녀 간의 일편단심 사랑은 아름다울 수 있지만 주식과의 일편단심 사랑은 허망한 우울증일 수 있다.

 


일상생활은 따뜻한 가슴, 주식은 차가운 가슴

 

돈을 바둑돌로 보기는 어렵다. 남의 승부를 구경하듯이 보는 것도 어렵다. 주식은 차가운 가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손실도 평상심으로 이익도 평상심으로 바라봐야 한다. 주식 격언은 인간의 감정적 약점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주식 투자의 실패가 일상화되는 것이다. 말이 그렇지 '손절'은 매우 어렵다. 감정을 냉정하게 다루는 고수가 되기는 힘들다.



1% 이하의 대박을 일반화 오류

 

1%의 대박을 일반화하기 때문에 오류가 생긴다. 아니 일반화하고 싶을 것이다. 꿈은 꿈에 그칠 수 있다. 현실은 아름답지 않다. 주식 투자의 세계는 전쟁 같은 세상이다. 일반인이 전쟁터에서 살아남기는 쉽지가 않다.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준비 기간이 길어야 하고 준비하고 배워야 할 것이 아주 많다. 링에 오르기 전에 그 사람의 모습을 보고 승패를 예견할 수 있다.

 

아무튼 이 포스팅은 개인적 생각이므로 모든 투자자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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